2차 의료진은 18일부터 14일간 같은 장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출발에 앞서 파견의료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남궁기 의료원 사무처장, 정종훈 교목실장, 하종원 대외협력처장, 한수영 간호담당부원장, 이학선 사무국장...
또 "한국은 국제적으로 사스,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당시 성공적으로 극복했고 에볼라의 경우 의료진을 해외에 파견, 국제사회 공조에 적극 기여한 바 있다"며 "한국은 이번 메르스 사태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의 의지와 노력, 한국의 의료체계에 대한 믿음을 갖고 지켜봐주시기...
역량과 실력을 갖춘 최고의 의료진들이 있었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13일 시에라리온 가더리치의 에볼라 치료소(ETC)로 최초 파견된 해외긴급구호대는 총 3차례 24명(의사 4명, 간호사 5명, 군의관 6명, 간호장교 9명)이 파견됐고, 지난 3월21일 마지막으로 파견한 3진이 무사귀환한 후 의료 활동을 최종 종료했다.
이어 “이번 보고회와 토론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 여러분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와 활발한 의견교류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감염병의 철저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아프리카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의료진의 공식 임무가 최근 종료됨에 따라 긴급구호대 파견의 배경 및 준비과정, 임무수행에 관한...
정부는 지난해 12월13일 출국한 의료대 1진을 시작으로 민·군 소속 의료진 총 24명을 이탈리아 비정부단체(NGO) ‘이머전시’가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지역에서 운영하는 에볼라 치료소(ETC)에 파견했다. 우리 의료대 1∼3진은 가더리치 ETC에서 각각 4주간 국제 의료진들과 함께 활동했다.
또 정부 관계기관 소속 지원대원 총 11명이 이 기간 별도로...
이들은 이날 귀국하면서 받은 검역 조사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다.이들은 에볼라 최대 잠복 기간인 3주간 별도로 마련된 국내 시설에 격리돼 관찰을 받은 뒤 일상생활에 복귀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13일 출국한 의료대 1진을 시작으로 1∼3진에 걸쳐 민·군 소속 의료진 총 24명을 시에라리온 가더리치 ETC에 파견했다.
정부...
정부는 우리 긴급구호대가 파견된 가더리치 에볼라 치료소내 다국적 의료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대 1, 2진의 건의를 수용해 국산 테블렛 PC 5대 및 전자청진기 2기를 이머전시측에 제공했다.
아울러 긴급구호대 보건인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관계부처 담당관으로 구성된 지원대도 현지에서 계속 활동중이며 보건인력 3진의 활동을 지원하기...
의료대 1진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지역의 에볼라 치료소(ETC)에서 에볼라 환자의 증상 치료 및 혈액 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 약물 처방 등의 활동을 했다.
정부는 의료대 1진으로 당초 10명을 파견했으나, 대원 1명이 환자 채혈 과정에서 피부가 주삿바늘에 닿아 감염 의심 우려로 인해 지난 3일 독일로...
전국 에볼라 대응 의료기관에 의료진 보호용 개인보호장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지원하는 대상 기관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17개소이며 지원 품목은 △방수용 전신보호복 2400개 △전동식호흡장치 100개 △전동식호흡장치 후드 450개 △N95 마스크 2400개△안면보호구 2400개 등이다.
질병관리본부 또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입소하여 효율적인 현지교육 및 적응훈련 위해 1주일간 기존 의료진과 함께 환자진료를 하는 멘토링(Mentoring) 교육을 받게 된다.
긴급구호대 3진 교육은 오는 2월 2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정부는 현지 파견의료진의 의견을 교육에 반영하는 등 파견 인력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국내 교육훈련에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휴스턴 소재 플라스미드 전문 cGMP 생산시설인 VGXI와 274만 달러 규모의 에볼라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본격적 생산에 착수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국내 의료진이 바늘에 찔려 후송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외국인들은 지난해 12월 29일, 30일, 2015년 1월 2일까지 3거래일 연속...
공유되고 있지 않아 민간병원에서의 에볼라 매뉴얼 구축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볼라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은 우리나라 국민과 의료진의 생명이 직결된 문제인 만큼 이제라도 정부는 현재 진행단계인 에볼라 국내의료시스템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단체에 대응체제 보완에 대해 협조를 구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최근 시에라리온 현지에 파견된 에볼라 긴급구호대 대원이 채혈중 주사기 바늘에 닿은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파견될 2진에 대한 안전 교육이 더욱 강화된다.
6일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에 대전 간호사관학교에서 안전 교육을 받고 있는 긴급구호대 2진은 개인보호장비(PPE)를 입거나 벗는 훈련 횟수가 늘어나고 심사도 강화됐고 채혈 교육 과정도 더욱 강화됐다....
특히 의료대는 영국·이탈리아 의료진과 교대로 하루 수십명의 에볼라 환자에 대한 투약·채혈·검사 등을 해왔다.
의료대가 충분한 훈련을 받았지만, 시에라리온 현지 상황이 워낙 긴급하고 예측이 어렵게 돌아가고 있어 돌발상황에서 대해서는 의료대도 대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환자에 비해 의료진이 상당히 부족해 2인 1조 원칙을 지킬 수 없는 것으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우리측 에볼라 치료 의료진에게 에볼라 감염 가능성 상황이 발생, 정부가 비상에 걸렸다. 특히 보건당국과 독일 의료기관의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에 따르면 이 의심 환자는 오는 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에어 앰뷸런스인 피닉스 에어(Phoenix Air)를 타고 독일 베를린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됐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어 독일 병원으로 후송된 한국 의료진 A씨는 이미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에게서 피를 뽑던 중 이 같은 상황을 겪었다.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는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A씨가 채혈 중 주삿바늘에 닿는 사고"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A씨가 에볼라...
'에볼라' '에볼라 바이러스'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의료진 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독일로 후송됐다.
해당 의료진은 환자 채혈과정에서 주삿바늘이 손에 닿아 에볼라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신체 손상이나 감염증상은 없었지만 일단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 기간인 3주간 감염 여부를...
:(오영주) 영국에서 간 의료진 한 분이 거의 유사한 상황을 받은 적이 있었다. 전혀 외상이 없었고 바늘이 접촉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에 후송 조치를 했고 21일간 격리 관찰했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다시 현장으로 복귀했다고 알고 있다.
-긴급구호대 2진 파견은 감염 상황을 판단한 이후 결정하나.
:(오영주) 그와 관계없이 2진과 3진은 활동(operation) 하던 대로...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우리측 긴급구호대 대원(의료진) 1명이 환자 채혈을 과정에서 주삿바늘이 손에 닿아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생겨 독일로 후송됐다.
이 의료진은 신체 손상이 없고 감염 증상도 보이지 않았으나 정부는에볼라 바이러스 3주간의 잠복 기간동안 감염 여부를 관찰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및 외교부, 국방부는 2일 공동 보도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