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이 연출한 '영혼의 여행'이다. 그는 싱가포르인 최초로 칸, 베를린,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영화는 죽음 이후에도 이승에 머물게 된 어느 샹송 가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아울러 배우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청설', 허진호 감독의 하반기...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원활한 티켓 예매를 위해 24일 오전 10시 먼저 오픈했다.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작품이나 취소 표가 발생한 작품은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29회 부국제는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다.
폐막작은 싱가포르 출신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으로 결정됐다. 세계적인 샹송 가수 클레어(카트린 드뇌브 분)가 사망한 뒤 자신의 팬인 유조(사카이 마사아키 분)의 영혼과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또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 사망한 배우 이선균의 대표작들을 상영하는 특별전 '고운 사람, 이선균'을 마련했다. 영화 '파주', '우리 선희', '끝까지 간다', '기생충...
드라마 '마스크걸'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김상만 감독의 '전,란'으로,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다.
폐막작은 싱가포르 출신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다. 이 영화는 세계적인 명성의 샹송 가수 클레어(카트린느 드뇌브)가 사랑하는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다. 인간 존재의 근본적 질문과 삶의 의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받는다. '큐어'(1997) 등의 영화를 통해 명성을 떨쳤다....
최우식은 올 한해 드라마 '오만과 편견', '호구의 사랑',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내년에는 영화 '궁합'과 '부산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또 싱가포르 감독과 에릭 쿠와 함께 작업한 영화 '인더룸'으로 제2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칸영화제 주목작인 ‘Mee Pok Man’ ‘12 Storeys’ ‘Be With Me’를 연출한 유명 싱가폴 감독에릭 쿠와 ‘상하이 블루스’ ‘최가박당’ ‘무간도’ ‘적인걸’ ‘만추’ 등을 제작한 중국의 시남생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최우식은 20대 초반의 청년 민준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절친이자 짝사랑 상대인 여인과 싱가폴로...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심사위원장에는 싱가포르 최초로 베를린·베니스·칸과 같은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에릭 쿠 감독을 선정했다. 또 남미 영화의 거장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아들이자 ‘엘 토포’, ‘현실의 춤’의 배우인 브론티스 조도로프스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각본과 콘티를 담당한 히구치 신지, 영화 ‘괴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