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타스 메디신(Editas Medicine),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 등의 유전자 가위 기반의 기업들도 막대한 자금을 끌어 모으며 임상 준비에 나서고 있다.
김 교수는 "2012년만 해도 전세계에서 유전자 가위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랩이 수십 개에 불과했지만 4년만에 전세계 1만여곳으로 늘었다"면서 "언제 어디서 어떤 새로운 연구 결과가...
에디타스(Editas), 인텔리아(Intellia), 노바티스(Novartis)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회사들이다. 지난달 미국국립보건원(NIH)이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칼 준(Carl June) 연구팀의 CRISPR-Cas9 인간모델 임상시험을 승인하기 전까지는 많은 이들이 에디타스가 경쟁에서 이길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유전자가위 개발업체인 에디타스(Editas Medicine)의 CRISPR 기반의 눈 치료가 첫 인간에 대한 임상시험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2017년 시작 예정), CAR-T 선구자 칼 준(Carl June)이 이끄는 팀이 결승선에 더 빨리 도달할 수도 있다.
준은 T 세포 면역 요법 프로토콜에서 두 개의 유전자를 골수종, 흑색종 및 육종 종양 세포에 잘 표적화할 수 있도록...
게이츠는 바이오업체 에디타스메디슨(이하 에디타스)을 대상으로 한 투자금 모집에 참여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자금 조달 규모는 1억2000만 달러(1409억7600만원)로 알려졌다. 에디타스는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된 곳으로 질병과 관련한 유전자를 직접 변형시켜 질병을 치료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끄는 곳은 비엔지오라는 업체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