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6만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을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연매출 3000만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은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받게 된다. 소상인들은 복합적으로 장기화 화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한시적인 지원보다는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 제도를 신설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장하고 있다.
중소벤
서울시가 노후주택의 창호‧조명 등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새빛주택 지원사업’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주택의 창호와 LED로 두 가지 새로운 빛을 선사한다는 의미의 ‘새빛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363가구에 교체비 총 9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약 750가구에 새 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용 승인 후 15
저탄소 건물 100만 호 달성을 위해 건물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사업 규모를 총 100억 원으로 확대한다.
22일 서울시는 민간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중에 추경을 통해 사업 규모를 당초 35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많은 시민이 건물 에너지 성능개선 무이자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
태영건설이 탄소 중립 캠퍼스 공간 조성에 나선다.
태영건설은 10일 대구시·경북대·현대일렉트릭과 ‘대학캠퍼스 탄소 중립 공간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태영건설은 제로(Zero)-에너지 빌딩 구축을 통해 지역의 건축 분야 기술지원과 고용창출에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정부 정책에 공조하고 규제 해소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은 3일 김천시청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 발족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한전기술의 기술 역량을 김천시의 에너지 혁신 성장 지원에 활용하는 ‘스마트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전기술은 전문 에너지 기술자문과 재원출연,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추천과 행정지원, 비즈니움에서는 중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참여로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부재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에게 각종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참여방법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특히 에너지 다소비
중소 제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고민하는 장이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 제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회장은 “중소기업들이 현재 에너지 비용 수준에서도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
이마트가 우수 협력업체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총 7억여원을 들여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마트는 우선 PL상품 협력사 8곳 등 우수 중소협력회사 10곳을 선정, 에너지시설 개선 비용 2억여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에너지 진단업체에 의뢰, 협력업체 10곳의 문제점을 파악한 뒤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부가 하반기에 대학등록금 지원이나 취업지원 등 재정이 많이 투입되는 ‘비싼 사업’들의 효과를 꼼꼼히 살펴보기로 했다. 재정 소요 확대가 예상되는 주요 국정과제의 제도개선방안을 찾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에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8차 재정관리협의회를 열고 △대학등록금 지원 사업군 △취업지원 사업군 △4대 중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