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삼성전자는 11일 서울청사에서 가전제품 관리 앱의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하고, 'AutoDR'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탄소감축 실천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김상협 탄녹위 민간공동위원장,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탄녹위는 협력 사업과 관련한 상호 협력체계를 총괄하고 산업부는 캠페인 진행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개발한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은 사용자가 TV/가전 등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에너지, 공기 질, 기기 관리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개정안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기후특위를 설치하도록 했고, 상설 위원회로 격상하기 위해 별도의 활동시한을 설정하지 않았다.
특위에 입법권과 예산심사권을 부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9일 기후특위의 역할과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탄소중립기본법, 신재생에너지법...
아울러 이번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ESG 지표준수 우수 협력회사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는다. 확인서 보유 기업은 은행 대출금리 감면 혜택과 KOTRA 해외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에너지기술 지원사업 우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의 ESG 등급에 따라...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HDC현산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펀드 규모 확대, 협력사 교육 지원 등 협력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우수한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공정거래 장려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건설산업 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최초의 민간 LNG 생산기지인 광양 제1 LNG 터미널이 LNG 밸류체인의 핵심 요소로서 해당 기업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소중한 자산임과 동시에 우리 경제에 필수적인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될 필수 인프라"라고 평가했다.
이어 "가스공사와 민간 업계가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국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경제단체들이 올 하반기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우크라이나ㆍ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에너지와 운송 공급망 불안이 위험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9일 한국경제인협회는 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가 회원국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경제정책 조사(2024 Economic Policy Survey)...
이는 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서방세계가 가한 제재를 비롯해 미국의 대중국 기술굴기 특히, 반도체에 대한 제재와 유럽의 전략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규제 및 미국의 외국인투자위원회(CFI)에 의한 투자 규제로 인한 것이었다. 미국의 경우 2022년 286건의 외국인투자에 대해 정밀실사를 진행하였는데 이는 10년 전인 2013년의 97건에 비해 3배에...
전체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포럼패널 토론에서는 '균등화발전원가(LCOE)와 국산 기자재 활용에 대하여'라는 부제에 대해 국산 공급망 역량에 대해 각 포럼 패널별 평가와 제언을 진행했다.
좌장을 맡은 김종화 풍력에너지학회 전략위원회위원장은 LCOE를 낮추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규모의 경제가 달성돼야 하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확보를 위해서는...
특히 ESG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여 권한을 더욱 강화했다.
홍원표 대표(부회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SK쉴더스의 향후 5년간 성장 전략과 ESG 목표를 강하게 연계해 적극적인 ESG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협력사, 지역사회, 주주 및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을...
한·호주 경협위 공급망 분과위원회 개최전통적 광물 분야부터 탈탄소 위한 전방위 협력 모색
한국과 호주 경제계가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분야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경제인협회는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호주 경제단체인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AKBC) 대표단과 공급망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호주 대표단은 마틴 퍼거슨 AKBC 위원장과 호주...
다양성 제고 일환으로 NHN은 2023년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여성 ESG위원회위원장을 선임함으로써 이사회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첫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인권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2023년은 NHN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항공·우주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5대 핵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인재양성기본법을 제정하고, 외국인 우수인재 특별비자·귀화 패스트트랙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생산연령인구 감소세에 투트랙 대응한다.
하반기부터 경제 분야 인허가·경쟁제한적 진입규제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을 추진하고...
장인화 회장 취임 100일 맞아 타운홀미팅현장동행 소회 및 그룹 미래비전 제시‘신윤리경영’ 체계 정립 및 ‘클린위원회’ 신설“소재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 도약할 것”
포스코그룹이 2030년 매출 2배, 영업이익 4배로 성장해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1일 포스코그룹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CEO...
기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5년)도 주도한다. 각 부처의 인구 위기 대응 정책, 사업도 분석·평가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협력 창구도 전담한다.
새 조직 역량은 예산 권한을 통해 강화된다. 각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저출산 관련 예산을 사전 심의해 조정하고 배분한다. 기획재정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예산 편성에 이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번 보고서를 토대로 2024년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가속하기 위해 전 사업장의 기후변화 적극 대응,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지역사회 협력 및 지원, 인적자본 기반의 경영전략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글로벌 요구보다 수준 높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과의...
기업측에서는 지난 3월 대한상공회의소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해 포럼을 주관했으며,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을 비롯한 350여 명의 베트남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