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및 재생에너지 업종에 중점을 뒀으며, 해당 업종들은 최근 5년 기준 시장 지수 성과를 초과한 바 있다.
현동식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비즈니스본부장은 "두 상품 모두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 퇴직연금 등 연금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라며 "이를 활용해 적립식 투자를 한다면 '비욘드 차이나'를 기대해볼 수 있는 인도에...
관심 분야로는 석유, 인프라, 청정에너지가 꼽힌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이러한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ADIA)과 무바달라인베스트먼트는 중국계 사모펀드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이 주도한 컨소시엄에 들어가 다롄완다그룹 쇼핑몰 관리 부문 인수를 위한 총 83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랙록과 MS는 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기 위한 300억 달러(약 40조 원)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한다. AI 공급망과 에너지 소싱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목적이다.
두 기업은 성명에서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에너지 프로젝트를 포함한...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G 계열사들은 저금리로 대출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 1조2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하도록 상생 결제도...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는 인프라, 재생에너지 업종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부문별로 중국 대표기업과 가장 유사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인도 기업을 찾아 편입했다는 설명이다.
현 본부장은 27년 경력을 보유한 펀드매니저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하이사무소장을 지냈다. 그는 중국 시장을 향한 관심을...
기존에 니프티50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3종)은 있었지만 인덱스 펀드는 없었다.
인도는 14억 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국가다. 인프라 투자와 제조업 육성, 화폐개혁 등을 핵심으로 하는 ‘모디노믹스’ 정책이 경제와 주식시장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중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전...
상위 5대 그룹은 △타타(TATA) △릴라이언스(Reliance) △아다니(Adani) △L&T △바자즈(BAJAJ)로 인프라, 재생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근 5년 성과를 기준으로 해당 업종들은 모두 시장 지수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도 투자 ETF 2종 상장을 기념해 이머징 마켓 투자 가이드북도 이달 중 발간할 예정이다. 저자...
한화파워시스템의 압축기, 가스터빈 등 에너지 장비 해외시장 확대와 선박 솔루션 사업을 이끈다.
한화모멘텀 신임 대표이사는 류양식 한화모멘텀 이차전지사업부장이 맡는다. 류 내정자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출신으로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이차전지 생산 인프라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차전지 시장 성장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전략 추진과...
엔비디아와 AMD, TSMC, 시놉시스와 케이던스 등 글로벌 AI반도체 특화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KOSEF 글로벌AI반도체’, 인도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KOSEF 인도Nifty50(합성)’, 미국 원유 및 에너지기업에 투자하는 ‘KOSEF 미국원유에너지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7일 기준 총 63개 ETF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 들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글로벌 첨단 전력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OSEF 글로벌전력GRID인프라’를 27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KOSEF 글로벌전력GRID인프라 ETF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상장 기업 중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을 비롯한 전력인프라, 기타 전력망(Grid)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 100여 개에 분산투자한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펀드 조성 및 자금 조달 등을 지원하고, 엠디엠자산운용은 엠디엠인프라투융자회사를 통해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 인수 및 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앞으로 개발 예정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풍력발전사업에 주력하고...
크레도오프쇼어는 BlackRock Infrastructure(블랙록 인프라 사업부)가 운용하는 펀드가 단일주주인 재생에너지기업 크레도홀딩스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다. 전남 신안 지역 7개, 영광 지역 7개 사업 등 총 5.4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 중이다.
크레도오프쇼어는 풍황계측 데이터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고도화하기 위해 위본스에서 국산 부유식 라이다...
해당 펀드는 AI 인프라 밸류체인으로 확장해 에너지와 산업재, 소재, 유틸리티 업종 등에서 AI 기술혁명 수혜를 받는 기업들까지 폭넓게 투자할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에셋 ETF로 글로벌AI인프라 펀드는 전 세계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였다. 성장하는 전력 인프라, 데이터센터 인프라, 핵심 원자재 생산 및 재생에너지 분야 전 세계 상장된...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는 최대주주인 블랙록이 기후 인프라 사업부가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회사에 1000억 원(약 7800만 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집행했다.
이번 투자는 블랙록이 2021년 8월 BEP에 첫 투자를 시작한 이후 네 번째로 단행한 투자다. BEP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태양광 포트폴리오 1GW 이상으로 확대 △전기차...
CEO “에너지 전환ㆍ AI 데이터센터 유망 전망”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영하는 자산 규모가 10조6500억 달러(약 1경5000조 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2분기(4~6월) 실적 발표를 하면서 “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을 쏟아붓고 고객...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4월과 5월 차례로 상장한 ‘SOL 미국AI 반도체 칩메이커 ETF’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에 이은 SOL 미국AI ETF 시리즈 세 번째 상품이다.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망 시스템 설비 △원자력 밸류체인 핵심기업...
SK E&S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을 설득하는 문제도 남아있다.
앞서 11일 두산그룹은 계열사 분할과 합병을 통해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 3대 부문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했다.
클린에너지 부문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등을 주축으로 한다. 원자력 발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ㆍ수소터빈...
상장지수펀드(ETF)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2종이 상장 3일 만에 약 400억 원의 순매수를 유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가 9일 출시된 이후 각각 158억 원, 12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는 LS그룹(LS Electric·LS에코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