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학교와 가정의 ‘에너지 파수꾼’인 에너지수호천사단 1만여 명이 한 해의 활동성과를 나누고, 에너지 절약 실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수호천사단 한마당이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에너지수호천사단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의 활동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의 중요성을 담아 직접 제작한 영상을...
그는 "서울시는 2012년부터 ‘원전하나줄이기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5년간 에코마일리지, 에너지수호천사단, 미니태양광, 에너지복지기금, 에너지자립마을, 나눔카 등 사업을 통해 대규모 에너지 절약을 실시해 원자력 2기분, 석탄발전소 4기분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전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도 820만 톤 감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일 오후 2~6시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에너지시민복지기금, 에너지수호천사단, 에코마일리지 등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대학생 봉사단인 ‘온비추미’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천연 제습기 만들기 체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한 응모 이벤트, 그 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울러 홍보대사 2명과 영국, 인도, 캐나다, 한국, 미국을 대표하는 명예에너지수호천사단 5명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세계 환경을 위한 희망나눔트리’에 내거는 행사를 진행한다.
2015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DDP와 서울광장 등에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 각 도시의 장, 국제기구 NGO등 약 2000여명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