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전력, 코트라(KOTRA), 한국철도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민관 경제사절단을 꾸려 동행해 탄자니아 측과 통상·에너지 부문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현지에서 도토 비테코 탄자니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을 예방하고 수교 이후 30년 이상 쌓아온 양국 관계를 발판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데이비드 터크 미국 에너지부(DOE) 부장관이 SK온과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함께 짓고 있는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을 방문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터크 부장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스탠턴에 있는 블루오벌SK 테네시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한 블루오벌SK 대표, 김경훈 SK온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브...
예이츠는 오바마 정권 당시 법무부 부장관이었으며 바이든 정권의 법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여기에 SK 측은 로펌 겸 로비 대행사인 커빙턴앤벌링에 소속된 샤라 애러노프 전 국제무역위원회(ITC) 위원장, 댄 스피겔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도 영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에 맞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에너지부 장관을 역임했던...
정 차관은 다자 회동 외에도 UAE 에너지산업 장관과 국무장관 겸 석유공사 사장,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 등과 만나 에너지와 산업, 투자 분야 협력을 논의키로 했다.
한국전력공사와 두산중공업, SKT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대기업은 한국관을 공동 운영해 국내 중소 에너지 기업의 해외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의 주요 연사는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댄 브룰렛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 등이다.
국제연합(UN)과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국제에너지기구(IEA),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에너지와 환경 관련 국제단체 및 GE, 바스프, 페트로나스, 토탈, 지멘스 등...
미 에너지부 부장관을 수석대표로 국무부, 원자력규제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한미 간 협력이 양국 기업의 제3국 원전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국제 비확산,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양국 정부는 '고위급위원회' 산하 원전수출 실무그룹 차원의 후속논의를 통해 제3국 원전...
이에 자바디 CEO는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후에는 더 많은 범위에서의 협력이 가능해진 만큼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SK그룹이 그동안 에너지·자원 분야에서는 중국 시노펙과의 우한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 사빅, 스페인 렙솔, 일본 JX에너지 등과 석유화학·윤활기유 합작사업 등의 글로벌...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엘리자베스 셔우드-랜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을 만나 신기후변화 체제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정책과 원자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최근 열린 한ㆍ미 원자력협정 고위급 위원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셔우드-랜달 부장관은 에너지 정책과 국방ㆍ외교 정책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번 회의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과 엘리자베스 셔우드랜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 공동 주재로 열렸으며 양측 관련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원자력 고위급위원회는 한미원자력협정에 따라 설치된 전략협의체로 설치 근거가 양국간 협정에 규정돼 있는 최초 사례로 꼽힌다. 양국은 4년 6개월여간 협상해 온 끝에 지난해 4월 새 한미원자력 협정을 체결, 같은 해 11월...
양국은 저농축ㆍ파이로프로세싱 등을 포함해 원자력 협력 전반을 논의할 외교부 2차관과 미 에너지부 부장관 간 고위급 위원회를 내년 상반기 중 출범할 방침이다.
공동의장인 조태열 외교부 2차관과 엘리자베스 셔우드 랜달 미 에너지부 부장관은 고위급 위원회 운영을 위한 1차 준비회의를 내년 1월에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양국은 신협정...
아프리카측에서는 Godfrey Oliphant 남아공 광물자원부 부장관, Khanyiso Zihlangu 남아프리카 공화국 에너지부 부국장, Catherine Adeya 케냐 정통부 국장 등 정부인사와 가나,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수단의 공기업 및 바이어 50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유망산업이 소개되고 아프리카 진출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IEA도 현재 세계은행 등이 포트폴리오에 원전을 포함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어 최 장관은 미국 에너지부 다니엘 폴맨 부장관을 만나 "그간 한국 내 원전규모 확대와 기술수준 향상 등을 감안할 때, 2014년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 협정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