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근로시간제도 개편과 관련해서 “정부 초기 근로시간제도 개편과 관련해서 52시간, 69시간 논쟁으로 흘러가서 논점이 흐려졌는데, 핵심은 근로시간의 업종별 유연화”라며 “각각의 특수성에 맞게 근로시간 단축이나 저축을 자유롭게 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10대 제조업 대표 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4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10대 제조업 국내 설비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10대 대표 제조기업은 △반도체(삼성전자) △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이차전지(삼성SDI) △바이오(롯데바이오로직스)...
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단체가 힘을 모아 양국의 민간 협력 관계를 다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종별 협동조합·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 간 인적·기술 교류확대 △공급망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간 교류 지원 △중소기업의 인력난·경영...
최저임금위원회 7차 회의에서 이인재 위원장이 업종별 구분 여부를 표결로 정하려고 하자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들은 의사봉을 빼앗고 공익위원들의 투표용지를 찢었다. 집회·시위 현장에서나 보였던 폭력적 행태를 공적 회의에서도 반복했다. 민주노총은 자신들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정부청사 어린이집 인근에서도 확성기를 들고...
등 업종단체 대표들과 황규훈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 조세제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단상에 올라 소상공인이 직면한 현실을 토로하고 정부의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원기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공동대표는 “최저임금의 취지가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것은 아닐 건데, 끝없는 인상이 결과적으로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17개 중소기업 업종별 협·단체 대표가 참석해 환경산업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양수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기존 화학물질을 등록할 때 유해성 시험자료 구매에 드는 비용 부담을 줄여달라”고 건의했다.
이양수 이사장은 “최근 신규 화학물질...
특히 △협동조합 단체협상제도 △기업승계제도 등 한일 중소기업의 공통된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단은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설립된 홈앤쇼핑을 시찰,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문...
10대 업종 기업이 올해 총 110조 원을 투자한다. 이에 정부는 민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투자세액공제,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의 적용 기간을 연장하며 규제 완화 등을 담은 ‘신 산업정책 2.0’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10대 제조업 대표기업, 경제단체와 함께 제1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열고 2024년 기업의 투자계획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박성호 인터넷기업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듣고,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앞서 지난달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유예안 처리 조건으로 △지난 2년 유예기간 동안의 조치 미흡에 대한 정부의 공식 사과 △유예기간 동안 산업현장 안전을 위한 계획과 재정지원 방안 수립 △앞으로 2년 뒤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법을 반드시 적용한다는 경제단체의 약속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 동시 처리 등 '4대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먼저 당정은...
그럼에도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은 세계 각국의 제조업체와 바이어가 한곳에 모이는 업종별 전문 무역전시회다. 세계적인 식품전시회인 프랑스 SIAL. 세계 각국에서 약 8000개의 식품 관련 기업이 전시부스를 설치해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시연 시식을 하며 무역 상담을 진행한다. 분야도 해산물, 농산물, 육류, 낙농제품, 발효식품, 주류, 음료, 차, 건강식품, 혁신제품...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25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전국 중소기업 대표 및 중소기업협회·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납품대금연동제(이하 연동제)를 함께 추진해온 중기부와 공정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양측은 지난 9월에도 중소기업계와 현장 소통하기 위해 연동제 자율참여...
권 의원 안에 대해선 “지역별 여건뿐만 아니라 거기서 더 나아가 업종별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하더라도 한 지역 안에도 일회용컵 사용량이 천차만별인 다양한 업종들이 있다. 제도를 시행하려면 이런 미세한 부분까지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남 노바스이지 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방 장관이 취임 후 경제단체 첫 방문으로 중기중앙회를 찾은데 대해 감사를...
업종별로는 농림어업이 재배업을 중심으로 5.4% 증가했고, 제조업도 컴퓨터·전자·광학기기 호조로 2.5% 늘었다. 서비스업 역시 운수업·사업서비스업 등 위주로 0.3% 성장했다. 반면 전기·가스·수도사업과 건설업은 각 5.0%, 3.9% 감소했다.
최정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향후 GDP 전망과 관련해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에서 소비는 완만하게 회복되고 수출 부진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재정 산자중기위원장 등 10명,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업종별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승계 활성화 방안 △기업 간 거래 시 협동조합 담합 배제 △벤처창업 생태계 민간 참여자 확대 △이벤트산업발전법 제정 등 26건의 중소기업 현안이 논의됐다.
송치영...
선정된 단체는 ESG 수준진단 및 개선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회원사를 각각 3개 사씩 추천할 수 있다. 그 결과에 기초해 개발된 업종별 ESG 툴킷을 제공받게 된다.
배익현 퀀티파이드ESG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은 중소기업의 역량과 필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에 잡히는 ESG경영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툴킷에는 업종 맞춤형 ESG전략, 이행 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