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주연 3인방 조민수 문소리 엄정화가 출연해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커플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송지효와 개리는 최고의 궁합 운명의 짝을 찾아라에서 운명의 짝에 선정됐다. 사주 전문가는 “두 분 사주의 배우자 자리에 합이 있다. 그 합이 잘 맞고 서로 합이 되는...
문소리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영화 조민수, 엄정화와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사주풀이를 보는 과정에서 역술가는 문소리에게 "그간 고비들이 있었지만 올해가 마지막 고비다. 올해가 지나면 다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흘러간 운을 보면 참 사연이 많다. 33세~41세 9년간이 죽을 고비를 넘긴 거다....
배우자 자리에도 합이 있고 합이 되는 글자가 총 3개가 있다”고 사주를 풀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정화는 “집착할테야. 종국이 넌 내 거야”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와 김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엄정화 결혼운 지나갔다며", "엄정화 김종국 어째", "엄정화 영화 나왔지?", "문소리 장준환 감독 웃겼음"라는 등의...
이날 런닝맨에서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주연인 조민수, 문소리, 엄정화가 출연해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커플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미션 룰렛 게임을 통해 연예인과 전화연결을 해야한다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조민수는 "이 시간에 다들 일할 시간인데 어떻게 전화를 받느냐"고 따져들었고, 문소리 역시 "이 시간엔 주부도 전화...
역술인은 엄정화의 사주에 대해 "일꾼의 사주"라고 이야기하며 "쉬지 않고 일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엄정화의 결혼운에 대해서는 "이미 결혼운은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엄정화는 "왜 지나갔냐"며 "지금 아이들이 참 예뻐보이는데 이때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점술가는 "이미 결혼운은...
하지만 본인이 아기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드는 시기는 지났다. 결혼을 위해선 본인의 확고한 태도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네티즌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런닝맨’ 엄정화 사주 정말 놀랍다” “‘런닝맨’ 엄정화 사주 정말?” “‘런닝맨’ 엄정화의 의외의 사주에 웃음 폭발” “‘런닝맨’ 엄청화 너무 웃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