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에는 故 신성일의 영결식이, 오전 11시에는 발인식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아내 엄앵란을 비롯한 가족들의 참관 속에 진행된다.
이후 양재 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가 진행되며, 고인이 생전에 머물던 경북 영천의 장지로 이동한다.
한편 1960-197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故 신성일은 지난 4일 오전 2시 25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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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신성일, 엄앵란과 이혼하라는 말에…
배우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속사정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딸 강수화 씨가 자신이 지켜본 부모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강수화 씨는 “아버지가 인터뷰에서 자꾸 애인 이야기를 하시고 굳이 하지...
배우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속사정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딸 강수화 씨가 자신이 지켜본 부모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강수화 씨는 “아버지가 인터뷰에서 자꾸 애인 이야기를 하시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하시더라”라며 “자서전 인터뷰 때도 그 이야기는 빼자고 했더니 결국 다른 건...
신성일은 과거 한 여성을 수양 딸로 삼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여성이 그 수양 딸의 자녀다. 즉 피가 섞이지는 않았지만 엄연한 외손녀인 셈.
신성일의 아내 배우 엄앵란과 가족들도 수양딸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일과 엄앵란 부부는 1964년 결혼해 장녀 강경아 씨, 둘째 강석현 씨, 막내 강수화 씨 등 1남 2녀를 뒀다.
1964년 배우 엄앵란과 결혼한 신성일은 결혼 53년·별거 39년, 1978년부터 졸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가 고백해 놀라움을 자낸 바 있다.
그의 아내 엄앵란도 지난 2015년 유방암 판정을 받아 한차례 수술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한편 연예계에서 들려오는 스타들의 연이은 암 투병 소식에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 4월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3기...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2016’의 ‘엄앵란과 신성일’편에서는 유방암 수술을 받은 엄앵란과 그를 챙기는 신성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앵란은 지난해 말 건강프로그램에서 유방암을 발견하고 곧바로 절제 수술을 받았다. 유방암 2기 말 판정을 받은 엄앵란은 한쪽 가슴 전체를 제거했다. 엄앵란은 이날 방송에서 “겨드랑이 안쪽 감각이 없다”면서 “몸...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6'의 '엄앵란과 신성일'편에서는 유방암 수술 후 검진을 지속해서 받고 있는 엄앵란을 살뜰히 챙기는 신성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일은 "이제 같이 살 수 있다"라며 "예전에는 달리사는 생활 패턴과 다른 일상 습관에 힘들었지만 이제는 같이 살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이제 내가...
신성일이 엄앵란과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신성일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을 말했다.
신성일은 엄앵란과 1km 떨어져 살다가 6년 전 300km 떨어진 경북 영천으로 거처를 옮겼다. 신성일은 엄앵란과 떨어져 지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독립된 생활에 남들이 부러워하더라"라며 "미워하는...
배우 엄앵란(79)이 방송 중 유방암 판정을 받은 가운데 엄앵란과 남편 신성일의 결혼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엄앵란‧신성일 결혼사진’ 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됐다.
공개된 게시글 속에는 엄앵란과 신성일의 결혼식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엄앵란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와 신성일의 남성미 넘치고...
문희 엄앵란
배우 문희가 엄앵란과의 소소한 일화를 공개했다.
엄앵란은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배우 문희와 함께 출연해 "문희가 19살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가족보다 더 자주 본다"며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문희는 "하도 자주 만나서 신성일 선생님한테 야단도 많이 맞았는데, 그래도 매일 만났다"고 말해 특별한...
배우 엄앵란이 남편 신성일의 외도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노총각 아들을 장가보낸 엄앵란과 딸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엄앵란은 딸들과 함께 일본 큐슈로 여행을 떠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엄앵란은 삶에 용기를 가졌던 순간에 대해 “신성일이 나갔을 때도 겁을 안 냈다. 갈거면 가라 이거였다”고...
신성일은 지난달 24일 SBS ‘좋은아침’에서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은 없다”며 “가끔 보는 게 더좋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나의 아내는 엄앵란 한 명뿐이지만 애인은 있을 수 있으며 바뀔 수도 있다.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사는 게 말이 되느냐. 바보 같다”며 “엄앵란에게 애인이 생기면 좋다. 나도 애인이 있기 때문에 균형...
이날 신성일은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은 없다"고 선언하며 "가끔 보는 게 더좋다"는 폭탄 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신성일은 과거에도 아내 엄앵란을 향한 거침없는 발언을 일삼았다. 신성일은 지난 5월 '청춘은 맨발이다'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서슴없이 공개했다.
당시 신성일은 "나는 마누라도...
그는 “엄앵란이 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가졌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연애 초기 엄앵란에 반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성일은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은 없다”고 선언한 것도 모자라 “가끔 보는 게 더좋다”는 폭탄 발언도 던졌다.
신성일은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을 통해 49세 연하 배슬기와 호흡을 맞춘다.
흡족해했다"며 "어머니가 엄앵란과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혼전 임신 3개월 사실을 밝혀 결국 엄앵란과 결혼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공미도리부터 김영애까지 신성일의 여인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미도리부터 김영애까지 다 털어놓았네" "공미도리라는 재일 교포는 누구일까? 궁금해!! 엄앵란의 쿨한 인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미도리
배우 신성일이 엄앵란과 결혼하기 전 정략결혼 상대가 재일동포 여배우 공미도리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미도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공미도리는 '현해탄을 현해탄의구름다리'와 '현해탄은 알고 있다' 등에 출연한 배우로, 공화당 시절 이동원 외무부 장관의 동생과 결혼했다.
한편, 신성일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수업 토크쇼...
하지만 신성일은 어머니에게 당시 사랑을 키우고 있던 엄앵란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쳤지만 "엄앵란이 임신했어요"라고 고백했고, 임신 3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 어머니도 결국 엄앵란을 며느리로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세기의 결혼식이 성사됐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대찬인생'은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당시 미모의 여배우들과 함께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앵란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곧바로 “애를 가졌다”고 솔직하게 답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신성일은 “엄앵란을 사랑했다. 사랑하지 않고서 어떻게 아이를 가질 수 있겠냐”고 말하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다.
또한 그는 당시...
원로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 '냉전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자전 에세이 '청춘은 맨발이다'를 출간 간담회에서 숨겨왔던 연애사를 공개해 충격을 줬다.
14일 오후 2시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 출연한 신 씨는 "책을 통해 적고 싶은 게 참 많았다. 그러다 보니 엄앵란이 모르는 이야기들도 책에 많이 담겨 있었다. 간담회 이후 엄앵란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