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교수는 “C-SLT는 소아정신과 의사, 소아청소년과 의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전문가, 특수교사, 학교 상담교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아동의 사회적 언어 발달을 이해하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라며 “언어 발달 및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평가와 중재 계획에 큰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근무하는 언어치료센터에서 장애 아동 10여 명을 상습폭행한 30대 재활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1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차주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차 부장판사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염려가 없고, 도주 우려가...
열악한 처우에 생활고를 겪었던 20대 언어재활사가 고시원에서 쓸쓸하게 숨졌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고시원에서 황모(2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관리인이 발견해 신고했는데요. 아직 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숨진 시점을 최소 보름 이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족들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기관지가 좋지 않아 몸이 약했던 것으로...
이날 집회에 참석한 최예린 명지대 언어치료학과 교수는 "국가시험 출제위원에 재활의학과 전공의 등 비전문가가 들어갔고 언어재활사협회 쪽에서는 한 명도 출제위원에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의사는 언어치료학을 배우지 않으므로 학생들이 전혀 배우지 못한 문제를 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언어치료학과 4학년생인 김모(23ㆍ여)...
장애수당 등의 지급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장애수당 지급의 형평성을 제고한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장애인 자립자금을 대여 용도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시정을 요구하고,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대여 자금을 회수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 밖에 언어 재활사를 국가 인증 자격으로 정하고 매년 1회 이상 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러한 이유에서 2011년 6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간 자격으로 유지해왔던 언어치료사를 '언어재활사'라는 명칭의 국가자격으로 승격시킴으로써 한층 더 언어재활사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과 인력의 양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상지영서대학교 언어재활과는 평생지도교수제, 집중적인 자격취득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철저한 임상중심 교육을 위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