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조어 / 억까
억지로 까다. 대상을 비판, 비난하는 이유가 말도 안 되게 억지스러울 때 쓴다.
☆ 유머 / 위대한 예술
기자가 유명 화가 집을 방문해 집안 곳곳에 걸려 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연신 감탄하며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저 많은 작품 중에서 어떤 작품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했다.
화가가 한 말.
“다음에 그릴 그림이지요.”
채집...
☆ 신조어 / 억까
‘억지로 까다’의 줄임말. 누군가를 비판하기 위해 억지 논리를 갖다 붙이는 일. “억까는 하지 말자.”
☆ 유머 / 요즘 사윗감
부잣집 딸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부모에게 소개했다. 아빠가 “자네, 평생 내 딸만을 사랑할 건가?”라고 묻자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남자가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
부모가 깜짝 놀라자 청년이 바로 말을...
이 정도면 (억지로 까는) ‘억까’가 아니라 스스로 까는 ‘스까’ 후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홍 의원은 혼자 스스로 걸려 넘어지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한다”며 “이영돈 전 PD를 영입했는데 세 시간도 안 돼 영입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예방 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당대회 때 나경원 당시 후보에 ‘억까(억지로 까다)’ 지적을 한 데 대해 동감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여당을 억까 하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 대표가 예방한 자리에서 “이 대표가 5·18광주민주화운동 정신에 대한 말씀과 대구에서 정치 입문시킨 박근혜 전 대통령...
이 후보는 "젊은 사람들은 이런 걸 '억까'라고 한다"며 "억지로 까려고 한다는 뜻"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걸 막말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억까를 중단하는 것이 네거티브 논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아주 공격적으로 말한다"며 "왜 물고 늘어지는지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