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의 자작곡 ‘봄봄봄’은 인디 뮤지션 어쿠스틱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과 도입부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로이킴은 “‘러브 이즈 캐논’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CJ E&M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표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10월 발매한 가수...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을 표절했다는 의심을 받으며 네티즌에 의해 질타를 받았다. 이에, CJ E&M은 2013년 5월 15일로 ‘Love is canon’ 우쿨렐레 버전이 늦게 저작권 등록됐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그러나, 저작자 어쿠스틱 레인(본명 김태형)은 ‘Love is canon’의 원곡을 로이킴의 ‘봄봄봄’보다 1년 가량 앞서 저작권 등록한 것이 밝혀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특히 네티즌들에 의해 ‘봄봄봄’이 표절했다는 곡으로 지목된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의 저작권협회 등록시점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CJ E&M은 16일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는 ‘Love is canon’의 우쿨렐레 버전은 한국저작권협회 공식 확인 결과 로이킴의 ‘봄봄봄’이 저작권 등록된 지난 4월 22일 이후인 5월 15일 저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