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과장은 지난해 말 출범한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에서 어촌어항재생과장으로 어촌뉴딜300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는 해양레저관광과장으로 해수욕장 코로나 방역을 챙겼다.
김 과장의 요즘 고민은 어촌뉴딜300의 성과와 포스트 어촌뉴딜이다. 김 과장은 “요즘 당면한 문제로 어촌소멸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지금까지 어촌뉴딜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어촌뉴딜300 사업을 전담하는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이 29일 공식 출범한다.
행정안전부와 해수부는 어촌뉴딜300사업을 전담하는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해양수산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2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어촌뉴딜300사업은 임시조직인 해수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을 통해 추진돼...
아울러 사회적 경제의 육성을 통한 어촌의 지속 가능한 재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참여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김창균 해수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내년이면 사업이 3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권준영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어촌뉴딜300사업의 8대 선도사업이 혁신적 어촌‧어항 재생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공동체, 전문가들과도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