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별 영세 어촌계를 대상으로 자체 선발한 어선 1020척과 지역별 연안여객선 95척이 대상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기관손상 사고는 작은 결함이 전복‧충돌‧화재 등과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선박집중관리는 물론, 선박종사자들의 자율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초 수상자는 2021년 돌산대교 해상에서 추락자를 구조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활동을 펼친 이태규 씨가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화재 발생 아파트에서 장애인을 업고 대피시킨 시민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은 구조 현장의 위험성, 구조 대상자의 피해 우려 수준, 구조활동의 신속성 및 효과성, 사회적 귀감...
제품 화재사고 조사 결과
△어린이제품 사업자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
15일(금)
△산업부 장관 14:00 무탄소에너지 세미나(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과학기술자문회의)
△산업부 2차관 10:30 2050중장기 원전로드맵 수립 TF회의(석탄회관)
△원전정책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수립 착수(석간)
△항공·방산...
등 어선 항행 안전사고 및 어업인의 피해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아울러 올해를 집중 안전 점검 원년의 해로 삼아 직영사업장인 어항관리선 현장 안전관리에 노력을 집중했다.
6월 어항관리선 설비 및 비상상황 대비 훈련, 화재상황 대비 훈련 등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어항관리선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어항관리선 내의...
기존 소형어선의 97%를 차지하는 섬유강화플라스틱(이하 FRP)은 화재 사고에 취약한 점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반면 HDPE는 FRP와 비교해 발화 속도가 느리고,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FRP와 달리 폐선 과정에 미세플라스틱이나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녹이면 100% 재활용도 가능해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의 경우 2010년부터 유럽...
특히 작년 5월 기준 전년 대비 증가한 해양 사고는 △기관손상 △조타장치 손상 △침수 △해양오염 △접촉 △충돌 △화재폭발로 분석됐다. 이중 기관손상은 전년 대비 사고 선박 수가 39척이나 증가해 전체 해양 사고 증가량의 절반 이상(63.9%)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기관손상 사고는 △어선 2779척 △비어선 355척 △수상레저기구 1179척에서 발생했다. 선박...
동해상에서 항해 중인 러시아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21명이 구조됐으나 4명은 실종돼 수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새벽 동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원양어선 칼탄호(KALTAN, 769톤)에서 러시아 선원 21명을 구조하고 실종된 4명은 총력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0시 43분께 울산시 울주군 고리 남동방 28해리 해상에서 러시아...
무엇보다도 여객선, 낚시어선과 같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선박은 겨울철에 사고가 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다.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조업 중 안전사고나 선박이 뒤집히는 전복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도 잦다. 바닷물이 차기 때문에 해상 조난자가 생존할 수 있는 시간도 길지 않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또 어업관리단, 지자체,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연근해 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전기, 소화기, 양망기 등 시설에 대한 동파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계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중점관리시설인 항만 분야 674개 관리시설을 안전등급(일반시설 반기 1회, 취약판정시설 연 3회)에 따라 지속 점검하고 115개...
제주 한림항 최초 화재어선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1시 58분쯤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 선체 수색을 벌이던 중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 시신이 화재 당시 실종된 A호 선원 2명 중 1명일 것으로 보고 DNA 검사 등을 통해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 7일 발생한 제주시 한림항 어선 화재 관련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8시 49분께 제주시 한림항 어선 사고 현장에서 처음 불이 난 어선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시신이 발견 된 곳은 어선 A호 선체 주변 바다 밑 펄이다. 해경은 이 시신이 A호에서 실종된 선원 2명중 1명일...
화재어선은 사고 당시 고열로 선체가 녹아내린 상태다. 감식은 선체를 절단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해경은 처음 불이 난 A호를 중심으로 감식한다.
한편 화재 당시 실종된 A호 기관사 1명과 외국인 선원 1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실종 인원 2명이 사고 당시 기관실에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감식과 함께 기관실 내 실종자 수색도 펼칠...
제주 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11억 원으로 잠정 추산됐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전일 발생한 어선 화재로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와 B호(49t), 근해자망 어선 C호(20t) 등 3척이 전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10억9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초기 추정치로 피해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소방서 측은 “배가...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어선 화재가 일어난지 3일만에 제주시 한림항에서도 정박 중인 어선 3척에 불이 났다. 화재는 7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완전히 꺼졌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화재 어선 3척 모두 화재에 취약한 FRP(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데다 피해 어선 3척에 적재된 유류에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A호와 B호, C호에는 각각 1만2000ℓ, 5000ℓ, 44000ℓ 등 경유 총 2만1400ℓ가 실려있었다고 한다.
앞서 4일 제주 성산항에서 난 어선 화재도 약 12시간 30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김영호 제주서부소방서장은...
해당 화재는 A호에 붙은 불이 근처에 있던 어선 B호(49t)와 C호(39t)로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재 직후 해상에서 3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모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목격자는 "펑 하는 폭발음 소리와 함께 불길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1분경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지난 4일 새벽 제주 성산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와 관련해 50대 남성이 방화 혐의로 해경에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박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새벽 성산항에 정박 중인 연승어선 3척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해경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 씨의 방화 혐의와 차량...
스파크 차단기술 개발, 전자식 엔진 확대보급, 운항상태 모니터링기술 개발 등을 통해 화재, 기관손상 등 선내사고를 예방한다. 중장기적으로 도서 지역 원격검사 및 어선정비 기능사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사고빈도가 높은 수역 선단조업 및 월선 경계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월선 경계구역이란 배타적경제수역(EEZ) 등 월선 예방을 위한 전자적 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