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조업할 때 구명조끼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지만 올해 3월 발생한 어선사고의 경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커진 바 있다.
그간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하면 추락한 인원을...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한 항행 및 조업에 관한 종합 관리방안인 ‘제1차 어선안전조업기본계획(2022~2026년)’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어선 어업은 매년 90만 톤 이상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어업인 고령화, 어선 노후화 등으로 어선 어업 현장에서의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매년 약 90여 명 수준으로 발생하는 등...
아울러 설계에는 기본적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 시스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염병을 대비한 비대면 사건 조사실 등 기반시설을 반영했고 배타적경제수역(EEZ) 등 먼 거리에서 조업 중인 우리 어선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한 헬기 이착륙 시설도 포함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내년 초까지 표준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주민 수용성을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한 수산업과의 상생 모델 마련 계획도 포함됐다. 정부는 해상교통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경우 해상풍력 단지 내 통항과 어업 활동을 허용해 조업 구역 축소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실제 전북 서남권 실증단지는 10톤 미만 선박의 통항 및 어업 활동이 허용된다.
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활용해 양식장을...
기상특보 발효 등 필요한 경우에 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거나 안전한 조업체계 구축을 위해 ‘어선안전조업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등 어선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 연근해 전 해역에서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만든다. 연안으로부터 1500km...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년) 수립 공청회 개최
17일(수)
△오션폴리텍 어선승선 교육생 대상 준법조업 교육 실시(석간)
18일(목)
△김양수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 세종 영상)
△해외항만개발 정기협의회 개최
19일(금)
△거점형 청정위판장 모델구축 사업 사업자 선정결과 홍보
◇국토교통부
15일(월)
△김현미 장관 10:00...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년) 수립 공청회 개최
17일(수)
△오션폴리텍 어선승선 교육생 대상 준법조업 교육 실시(석간)
18일(목)
△김양수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 세종 영상)
△해외항만개발 정기협의회 개최
19일(금)
△거점형 청정위판장 모델구축 사업 사업자 선정결과 홍보
◇국토교통부
15일(월)
△김현미 장관 10:00 예결위...
싣고 조업이 없을 때는 어선을 안전하게 접안시켜두는 지역 수산업 근거지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또 최근에는 낚시, 레저보트, 어촌체험 등 다양한 해양관광을 즐기기 위해 일반인들도 즐겨 찾는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국가어항은 개별 어항의 수요에 맞춰 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전국적인 관점에서의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올해 안에 스마트 철도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2년까지 항공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철도와 항공기 안전도 강화할 예정이다.
연장선상에서 승강기·건설·지하안전 등 부문별 위협요소 제거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위험 예측, 감지, 분석, 대응기술을 개발한다. 지진 조기경보체계도 개선해 내진설계를 보강하고, 활성단층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