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유명한 작품 어부사시사가 태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예송리 일출과 보족산, 선창리 일몰은 보길도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인근 가볼만한 곳 - 장보고 청해진 유적지, 윤선도 사적지, 예송리 상록수림, 정도리 구계등
전남 무안군 무안 도리포
도리포는 무안에 있는 포구로 도미, 농어 등 바다 낚시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그뿐 아니라, 최초의 해양생물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자산어보’ 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도중 완성하였으며, 몽돌소리가 상쾌하고 해송이 푸르른 보길도는 한국의 대 문호 윤선도가 ‘어부사시사’ 라는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완성한 곳이니 섬은 우리나라 문화사에도 여러 저작의 창작에 영감을 준 모태였다.
이쯤 되면 우리나라 전국 구석구석을 표현하는...
시련과 간난의 세월을 그는 ‘어부사시사’를 비롯한 시가를 지으며 이겨냈다. 함남 삼수(三水)에서 귀양살이하던 1661년 74세 때는 ‘눈이 온 뒤 장난으로 짓다’[雪後戲作]라는 오언고시 두 수를 썼다.
두 번째 시는 이런 내용이다. “삼강의 귀양살이 어언 20개월/전에 듣지 못한 눈 안의 삼삼한 풍경/품팔이하는 종들도 진주 신발 신고/행상하는 아낙들도 흰 봉새 타고...
회한정식전문점 ‘어부사시사’와 같은 맛집에 방문하면 신선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잇다.
‘어부사시사’는 고급 요리가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회한정식을 선보이는 있는 곳이다. 메뉴는 사시미, 뼈꼬시로 분류되고, 엑스포와 어부사시사 스페셜, 제주항, 여수항, 목포항, 군산항, 인천항 등 재미 있는 메뉴명이 눈길을 끈다.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한 상 가득...
고산 윤선도는 관직에서 멀어진 후 고향인 해남지역에서 머물며 '어부사시사'와 같은 국문학사를 빛내는 수많은 시가를 탄생시켰고 다산 정약용은 해남의 인근 강진땅에 유배된 후 외가인 해남을 오가며, 좌절하지 않고 시대의 아픔을 학문적 업적으로 승화시켰으며, 해남을 거쳐 제주로 유배를 간 추사 김정희는 지나가는 사람도 볼 수 없는 가시울타리 속에 갇힌...
우리에게 ‘어부사시사’로 잘 알려진 고산 윤선도(1587-1671)는 칠순이 넘도록 유배지에서 고생하며 고난을 견뎌낸 인물이기도 하다. 무려 15년 동안 유배를 당한 윤선도는 유배기간의 ‘강요된 은둔’ 속에서도 세상을 밝히는 주옥같은 시들을 남겼다. 고산은 보길도에서 은자 생활을 하다가 85세 때 부용동에서 세상을 떴다. 필자는 몇 년 전 2월 봄방학 때 아들과 함께...
현장을 좀 더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민락동 방파제 현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생전에 고인은 3차례 모범사원상을 수상했고 대외적으로도 제32회 한국방송대상 우수작품상과 KNN 창사 10주년 특별기획 어부사시사로 65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기록을 남겼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2녀1남이 있다. 장례는 부산의료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