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세반 보조교사 지원은 2학급당 1명으로 확대한다. 교사가 영유아 한 명에 대해 더 세심한 돌봄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5세부터 무상교육·보육을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으로, 어린이집은 표준보육비와 기타 필요경비 수준까지 지원한다. 정부는 향후 '통합 표준...
아이가 발달 지연이나 장애 위험으로 판단되면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발달 지연 아동 2명당 보조교사 1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 시기에 자란 아이들의 발달 지연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조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유아 발달 지연 문제를 양육자 부모의...
아동분야는 부모 급여, 첫 만남 이용권,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학교 급식비 지원, 중·고교 교복 지원 등 49개 사업에 약 2678억 원을 투입한다. 맞벌이 가정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아이 조아용 어린이 식당’을 신설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한다.
노인 분야에서는 기초연금을 월 32만3000원에서...
이를 이유로 반이 개설되지 않으면 나머지 2명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정부는 영아반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해도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가능한 수준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0~2세반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이라면, 부족한 인원만큼 기관보육료를 추가 지원한다. 반별로 0세반에는 현원 1명 부족 시 62만9000원을, 1세반(정원 5명)은...
어린이집에 종사했던 교사들이 “해당 어린이는 어린이집에 들어와 활동한 적이 거의 없다. 당시 재직했던 교사는 모두 운영진이 시키는대로 전자출석 태그를 허위로 찍었다”는 내용으로 진술한 사실 역시 판단 근거로 삼았다.
A씨는 강남구청의 청문 절차 당시 “어린이집 차량을 이용하는 것도 보육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진술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 점에...
‘동행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내년 3월부터 재정지원, 환경개선, 보조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보육 교직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보육 교직원들의 권익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5대 개선대책’을 시행하고, 보육현장의 요구사항인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확대해...
강원도 춘천의 한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A씨는 “제 딸은 7세 반이다. 같은 아파트에 딸과 같은 반인 아이들이 몇 있는데 그중에 한 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노는 모습을 보는데 친구가 제 딸이 용돈 받는 걸 듣더니 지갑 위치를 묻고 저금통도 만졌다”며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런 건 알려주는 게 아니라고 아이들에게 설명해 줬다. 이후 마트에...
교육부 관계자는 “영유아보육법 개정방향은 어린이집 원장,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 위반행위로 보지 않도록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며 “보육활동 보호관련 법적 근거완비 후 고시형식으로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국회에서는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를 추진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태규 의원(국민의힘ㆍ국회교육위원회...
이곳에선 1~3세반(정원 13명)에 교사 3명(정·보조교사), 3~4세반(정원 22명)에 교사 3~4명이 배정돼 있다. 발달이 다소 더딘 아이들도 소외되지 않는다. 발스트룀 교장은 “교사 1명당 어린이 수 규정은 없다. 교장 소관”이라며 “교사 1명당 아이 10명을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시설은 부모들이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코뮨에서 국공립 유아학교가 선호되는...
대상은 국공립‧민간어린이집 총 78개소, 만 5세 92개반과 공‧사립 유치원 39개교, 만 5세 72개반이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영어교육전문기관 계약 후 각 기관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12월까지 9개월 동안 주 1회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이로 인해 어린이집 급간식비와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과 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복리후생비는 조리사 및 간호사 등 230명을 추가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금은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증액한다. 명절 휴가비 지원대상도 보조교사 등 1000명을 추가하고, 지원금도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증액한다.
또 장기근속수당은 교사 및 서울형 담임교사 등...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긴급한 사유에 ‘보육교사의 퇴직’을 추가(연간 최대 5일)하고, 보육교사의 연가 사용에 대한 대체교사 지원을 연간 10일에서 15일로 확대한다.
이 밖에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발달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할 수 있도록 부모로부터 수납할 수 있는 행사비의 행사 항목에 대한 재량권을 확대한다. 현재 부모부담...
서울형 전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하면서 평상시에는 보조교사로 보육교사들의 업무를 돕고, 보육교사가 유급휴가를 썼을 때는 담임교사로 투입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올해 3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시설로 정원충족률이 높고 취약보육 운영 어린이집을 우선으로 140곳의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7월에는 ‘약자와의 동행’ 시정 기조를 반영해 장애아 전문 및...
서울형 전임교사는 올 3월부터 서울시가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상주형 정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상시에는 보조교사로 업무를 돕고 보육교사가 유급휴가 중일 때는 담임교사로 활동한다.
올 3월 최초 선정된 140곳의 어린이집 중에도 장애아 전문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56곳이 포함됐다. 시는 7월 중...
지난해 민간·가정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에게 자체 지급하는 급여가 최저임금에도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방역업무 부담과 연장·보조·대체교사 구인난으로 근로시간이 늘었지만, 처우 개선은 더뎌서다. 부족분은 정부 수당 등으로 메워졌다.
보건복지부는 28일 발표한 ‘2021년 보육실태조사 결과’...
서울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신규공인 1회에 한해 지원하던 보육 환경개선비를 기능보강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 △일 4시간 지원하던 보조교사와 보육 도우미를 일 6시간으로 확대 지원 △원장 호봉을 월 1호봉 기준(80%) 지원에서 월 2호봉 기준(80%)으로 상향 지원 △현원 40인 이상 시설만 지원하던 조리원 인건비를 현원 20인 이상 시설로...
평상시에는 담임교사를 지원하는 보조교사 역할을 해 교육의 질도 높아진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140곳 중 장애아동을 3명 이상 보육하는 장애아 전문과 장애아 통합 어립이집 51곳이 포함돼 장애아동 보육의 질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서울형 전임교사에 국공립 1호봉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서울시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수당(월...
24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육군훈련소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한 직장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담임교사와 보조교사 등 2명이 원아 11명에게 고함을 치거나 때리는 등 20차례 이상 정서적·신체적 학대를 가한 것을 확인하고, 이달 초 이들 교사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관리 주체가 나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미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원은 교육교부금 부족사태를 겪으며 국비가 투입되고 있다. 이른바 누리과정 사태다. 당시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예산을 분담하는 한시적 특별회계가 도입됐었다.
지난해 7월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한국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