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9년 전인 지난 1986년 7월31일 청보 핀토스의 양승관 양후승 형제가 롯데를 상대로 각각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두 선수는 모두 청보 소속이었던 만큼 서로 다른 팀에 속한 형제 선수들이 맞대결에서 모두 홈런포를 가동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나성용 나성범 형제 홈런'
엔씨소프트는 25일 전 용마고 박동수 감독을 야구단의 스카우트 팀장으로 하고 양후승(대전고 감독), 유영준(장충고 감독), 전종화(煎, LG배터리 코치), 구동우(청원고 투수코치), 지연규(북일고 투수코치),황현철(경찰청 수비코치), 문왕식(순천 이수중 코치)씨 등 10년 이상 아마 야구 코칭스태프로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 8명과 계약을 하고 5월부터 스카우트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