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4강 멤버 양효진(현대건설)·김수지(흥국생명), 런던 올림픽 4강 멤버 한송이·김사니·이숙자·임효숙·한유미·김해란(이상 은퇴)·황연주(현대건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멤버 이효희(은퇴) 등 10명이다.
한편 김연경은 내일인 9일 자신이 직접 초청한 세계 정상급 배구 선수들과 세계 올스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KBS 2TV를 통해 오후 2시 20분부터...
이날 경기는 김연경이 이끄는 ‘팀 대한민국’은 절친 양효진(현대건설)이 이끄는 ‘팀 코리아’와 맞붙었다. ‘팀 대한민국’에는 김연경을 비롯해 김수지(흥국생명), 한송이(은퇴), 황연주(현대건설)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김연경의 은퇴식인 만큼 6천여명의 팬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운집했다. 이 중에는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나영석 PD, 배우 이광수...
경기에는 김수지(흥국생명)·양효진(현대건설)·배유나(한국도로공사)·김희진(IBK기업은행)·김해란·한송이(은퇴 선수) 등 국내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가 끝난 뒤 은퇴식이 열린다.
다음 날인 9일은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경기가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김연경과 국경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다.
김연경과 더불어 쉐일라...
현대건설은 23-17에서 양효진의 속공과 정지윤의 오픈으로 세트 점수의 동점을 만들었다. 모마가 3득점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이다현(7점), 정지윤(5점), 양효진(4점)이 차례로 득점을 올리며 세트 점수 1-1을 만들었다.
양 팀은 3, 4세트 총력전을 펼쳤다. 흥국생명은 3세트 22-22에서 레이나의 강타와 김연경의 밀어 넣기로 세트 포인트를 쌓았다. 양효진이...
이후 현대건설이 양효진과 모마의 득점으로 먼저 세트 포인트를 잡았으나 흥국생명이 곧바로 따라붙었다. 김연경의 오픈,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고 혈투 끝에 흥국생명이 2세트를 가져갔다.
반격이 절실한 현대건설은 3세트 초반에 우위를 점했으나 흥국생명의 윌로우·레이나를 틀어막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남자부 1위...
한편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모마와 양효진, 위파위, 이다현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앞세워 통산 5번째 정규리그 1위, 통산 3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복귀한 주전 레프트 고예림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흥국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2023년 마지막 여자프로배구 경기서 어느 팀이 승리를 가져갈지 시선이...
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과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공격을 주도하며 기세를 끌어올렸고, 세트 점수 1대 1을 만든 현대건설은 3세트를 가져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 힘을 비축한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는 3세트에서만 7득점 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15대 17 상황에서 상대 팀...
현대건설은 20대 20에서 양효진의 중앙 속공과 모마의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하면서 기세를 몰아 1세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양효진도 양팀 최다 5블로킹에 21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모마는 19점, 위파위는 15점을 기록했다.
GS칼텍스 실바는 18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30.19%에 그쳤다. 현대건설을 잡고 2위 도약을 노렸던 GS칼텍스는 시즌 4패(7승)째를...
이승민의 뒤를 이어 양효진(남녕고 1)이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김민솔(수성방통고 2)은 3언더파 14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양효진과 김민솔은 각각 KB금융그룹에서 제공하는 장학금 150만 원과 100만 원을 받았다.
김시현(대전여방통고 2)과 최정원(수성방통고 3)은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해 카운트백 방식으로 4위와 5위가 결정됐다....
런던과 도쿄에서는 4강에 진출하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지만, 김연경과 김수지(이상 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등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간판선수들이 도쿄 대회를 마지막으로 태극 마크를 반납한 뒤 전력이 급격하게 약화했다.
세사르 감독이 부임해 세대교체를 꾀했지만,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년 연속 전패...
이 밖에 올 시즌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는 정지효(학산여고2), 오수민(비봉중3), 양효진(남녕고1) 등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주최사인 KB금융은 2012년부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육성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3억 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 기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특히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해 도쿄 올림픽 4강을 이끈 양효진, 이소영, 김희진 선수 등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스타들의 경기 장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루베리메타는 프로배구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랜딩 페이지 구축, 유틸리티 기획 등으로 코빗과 협업해 NFT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블루베리메타는 현대백화점...
당시 대표팀 주축 선수였던 김연경과 양효진, 김수지가 모두 은퇴해 세대교체에 한창인 우리 여자배구는 한 세트를 먼저 따내며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한국은 1세트 강소휘가 7점을 터트린 가운데 김희진과 정호영(이상 4점)까지 삼각 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대표팀 주장 박정아도 4점을 지원했고, 세터 염혜선도 서브로 1점을 올리며 첫 세트를 25-20으로...
지난해 도쿄올림픽 4강의 주역인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등이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전력이 크게 약화된 탓이다.
한국(세계랭킹 17위)은 16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경기에서 세르비아(세계랭킹 7위)에 0-3(38-40, 22-25, 22-25)으로 패했다.
VNL 대회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한국은 강호 세르비아를...
앞서 지난해 도쿄올림픽 이후 김연경(34), 양효진(33), 김수지(35) 등 기존 베테랑 선수들이 떠나며 젊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대거 합류했다. 세자르 감독은 첫 대회에서 엔트리 16명 중 절반에 가까운 7명을 2000년대생의 20대 초반 선수들로 구성하며 파격적인 세대교체를 진행했다.
새로 출범한 대표팀의 첫 경기는 아쉬움이 컸다. 선수들의 손발은 잘 맞지 않았고...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 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지는 “어릴 때 배구 감독님과 같이 출퇴근했다. 부모님이 중학교 배구부 선생님이셨다. 동생도 배구 선수인데 지금은 그만뒀다”라며 “훈련 때 챙긴다는 소리 들을까 봐 괜히 더 맞은 게...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의 주역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연경은 “마지막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국가가 나올 때부터 마지막이겠구나 싶었다”라며 “16년간의 대표팀 시절이 필름처럼 지나갔다. 모든 게 끝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이 여자 배구 대표팀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선수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날 김연경은 “한일전하면 엔드라인에서 마주 보지 않냐. 일본전은 항상 압박감이 있다”라며 “그 감정이 느껴질 때 이것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 시합 전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른 나라에 지면 괜찮은데...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뤄낸 여자 배구 대표팀 김수지, 김수지, 오지영, 양효진 선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지는 “김연경과는 25년을 함께 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성격과 행동은 다 똑같다”라며 “다만 키가 좀 작은 선수였다. 저는 큰 선수였고 연경이는 아주 작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수지는...
김연경은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 런던 올림픽을 언급하면서 "당시 메달을 놓친 게 한이 된다고 양효진 등과 이야기했다"며 "이런 기회는 많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동료들과 내일 경기에서 꼭 승리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서브에 중점을 둔 전략으로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 지난 터키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