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양한나 아나운서는 전날 “인천 문학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됐다”며 트위터를 통해 알리기도 했다.
한편 양한나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 빨간 원피스를 벗는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원피스 안에 홈팀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인 상의와 핫 팬츠가 있었지만, 갑작스런 양한나 아나운서의 탈의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중계를 담당한 김정준 해설위원은 "방송사고가 난 줄 알고 놀랐다"고 말했다.
양한나 아나운서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부터 양한나 아나운서 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