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강화
△쌀가루 산업 발전협의체(가칭) 발족 및 kick-off 회의 개최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식품물가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당부
△식량종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증진
△마늘 신품종 ‘홍산’ 동남아 첫 수출 길 올라
10일(수)
△농식품부 차관 10:00 낙농제도 개편 설명회(양주)
△가을철 영농 대비 전국 농기계 순회...
정부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급증하자 내달 1일부터 경기ㆍ강원 북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접경지역 전체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바이러스 주 전파요인인 축산차량의 양돈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특단의 조치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가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야생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파주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광역 울타리를 세운다. 멧돼지 총기포획 허용 지역도 확대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ASF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을 27일 발표했다.
수습본부는 북한과 가까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인근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정부가 24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14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 접경지역에 대한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 3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내...
경기 고양시와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강원 철원군 등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한 완충 지역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점검 회의'을 열고 이들 지역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완충 지역으로 지정했다. 경기 북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도나 서울 이남 지역으로 남하하지 않도록...
이 농장은 비육돈(肥肉豚ㆍ도축을 위해 키우는 돼지) 두 마리가 폐사하자 이날 양주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이날까지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건수는 아홉 건이다.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17일 연천 백학면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24일 강화 송해면 △25일 강화 불은면ㆍ삼산면 △26일 강화 강화읍ㆍ하점면...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돼지 농가는 비육돈(肥肉豚) 두 마리가 폐사하자 28일 양주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전달받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초동 병역팀을 투입해, 농가 인근을 소독하고 사람과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진되면 이 농가에서 기르던 돼지 560여 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확인된...
양주시 광적면의 한 돼지 농가는 후보 모돈(母豚) 한 마리가 폐사하자 27일 양주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전달받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초동 병역팀을 투입해, 농가 인근을 소독하고 사람과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진되면 이 농가에서 기르던 돼지 570여 마리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날까지 확인된...
강화에서는 ASF 국내에서 첫 확진 8일째였던 이달 24일 송해면의 농장을 시작으로 25일 불은면, 26일 삼산면 석모도와 강화읍, 그리고 이날 하점면 사례까지 지난 나흘 간 매일 한 건씩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날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장 2곳과 연천군 청산면 농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으로 판명됐다.
반면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장 1곳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7일 첫 발병 이후 18일 1건, 23일 1건, 24일 2건, 25일 1건, 26일 2건, 27일 1건이 발생했다.
특히 강화도의 경우 본섬이 아닌 서쪽 석모도까지 번진 데다 24일부터 나흘간 다섯 차례나 확진 판정이 나와 우려를 더 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날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까지 전국 돼지농장과 출입차량, 사료공장, 도축장 등을 대상으로 발령했던 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48시간 연장했다. 정부 방역망이 속수무책으로 뚫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ASF는 17일 처음 발생한 경기 파주를 시작으로 연천(18일), 김포(23일), 또 파주(24일)에 이어 인천...
경기 양주시와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 돼지가 또 발견됐다.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한 돼지 농가는 어미 돼지 한 마리가 임신 중 폐사하자 26일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이날 강화군 하점면에 있는 다른 농가에서도 새끼 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자 면에 하점면에 신고하고 정밀검사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를...
26일 하루만 강화 강화읍을 포함해 양주 은현면, 연천 청산면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재발 방지에 필수인 유입 경로는 아직 좁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멧돼지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멧돼지가 유입 매개체 역할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집돼지와 직접 접촉하거나 폐사체가...
돼지와 축산업 종사자, 축산 차량 등의 이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인천 옹진군ㆍ강화군, 경기 고양시ㆍ파주시ㆍ양주시ㆍ동두천시ㆍ연천군ㆍ포천시ㆍ가평군, 강원 철원군) 내 축산 차량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금지했다. 권역 내 운행 차량도 각 시군 내 차량 등록을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