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동양영동 선수가 LG 트윈스 코칭 스태프로 남는다.
LG 트윈스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명석(1군 수석), 노찬엽(1군 타격), 한혁수(1루/외야), 김동수(2군 감독), 윤학길(2군 투수 총괄), 류택현(2군 투수), 양영동(2군 작전/3루), 서용빈(육성군 총괄), 최경훈(육성군 투수)를 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3시즌까지 LG 2군을 맡았던 노찬엽...
LG는 9회말 2사 후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진루해 양영동을 대주자로 투입했지만 양영동이 딜레이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태그 아웃되며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승리한 넥센은 54승(2무 46패)째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던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줄일 수 있었다. 반면 LG는 50승 42패째를 기록하며 NC 다이노스에 승리한 삼성 라이온즈와의...
에릭이 마운드에 선 2회, LG는 2사 상황에서 손주인과 양영동의 연속안타, 서동욱의 몸에 맞는 볼을 묶어 2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조윤준과 오지환의 연속안타로 주자들을 홈으로 불러들여 4-0으로 달아났다.
NC도 추격했다. 3회초 선두타자 김태군의 볼넷과 김종호, 조영훈의 안타로 1점을 올렸다. 이어 2사 1, 3루때 이호준의 유격수 앞 땅볼을 LG 유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