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는 이제 사회위기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정부도 최근 인구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며 포괄적인 저출생 대책을 발표하고, 인구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기 위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일·가정양립,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분야에 대한 지원을 집중해 2030년까지 출산율을 1.0명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사실 저출생 문제는 정치...
합계출산율 0.76명…집계 이래 최저, '인구위기 현실화'일ㆍ생활 균형…'선택' 아닌 '필수'돼야 위기 극복 가능"조직문화 변하지 않으면 좋은 정책 있어도 무용지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ㆍ생활 균형 활성화."
이투데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변화에 직면한 우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일·생활 균형이 보장되는 환경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투데이와 양평원이 함께 개최한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제58회 포럼 본(本)'을 개최했다.
24일 양평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속 학습과 네트워킹을 통한 역량 증진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010년 4월 여성 리더들 간의 첫 조찬 회동 이후 현재까지 총 58회 개최됐다.
포럼 이름인 '本'은 '근본'을 뜻하는 한자로 '본이...
구조적 성차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김 후보자는 “제가 젊을 때, 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던 시절에는 존재했다. 지금도 구조적 성차별이 있다”면서도 “어떤 분야에서는 남성이, 어떤 분야에서는 여성이 차별을 받는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젠더 갈등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여성에게만 불리한 구조적 성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공석에 노출될 때마다 “부처를 폐지하려고 장관이 됐느냐”는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약력
△1959년 서울(64) △홍익대 사대부속여고 △연세대 식생활학과 △연세대 대학원 사회학과 △한국사회개발연구소 조사부장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장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초대 대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인 다양성이 꽃 피울 수 있기 위해서는 성평등 실현이 필수"라며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불안한 일상을 살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나 원장은 이어 "다양성 실현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정당화하는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라며 "우리...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은 일상의 거의 모든 공간이 적지 않은 가해 남성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고, 그래서 한국 사회가 성평등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데 “억울하면 군대 갔다 와라”는 주문은 동문서답치고도 매우 생뚱맞다.
‘부당한 군 경험’은 인권 관점으로 고쳐야 할 제도의 문제이자 한국 남성 문화가 풀어야 할 숙제이지 일상적 불안함과 부당함을 호소하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페미니스타로 선정된 김민정을 비롯해 공식 트레일러 연출자인 전고운 감독, 이은실 이사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여성에 대한 영화가 많아지는 것, 많은 사람이 여성에 관한 영화를 본다는 것이 여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러면서 데이트 비용은 왜 굳이 남성들이 내려고 하죠?"
나윤경(52)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한국 사회에서 양성평등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측면에서 남녀의 힘을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원장은 '엄마'의 관리, '아내'의 선택은 '문화적인 힘'으로,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이 사회의 의사결정 시스템 안으로 들어갔는지 여부는 '구조적 파워'로...
시상은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금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 은상, 동상, 특선 등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각각 진행하며, 시상식은 8월 중순에 개최된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올해도 양성평등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출품되길 기대한다” 며, “수상작품은 교과서 수록, 양성평등교육 교재 활용, 학교 및 공공기관 순회전시 등 다양하게...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강월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등 여가부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하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약속 확산에 나선다.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약속은 △설 먹거리는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해요 △서로에게 ‘사랑해요’...
기조 연설자인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청년여성 진로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의 달’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제, 육아지원 시스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정책,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목표제 등 한국의 여성인력 활용 정책을 소개한다.
‘북유럽 정책사례’ 순서에서는 북유럽 각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가 초빙돼...
이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가족부 여성인력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실 여성가족비서관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에 임명됐다.
민 원장은 여성·가족 관련 법안마련 및 정책수립에 기여하며 현장을 두루 거친 여성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다. 양평원장의 임기는 2019년까지 3년간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씨 시모상, 전승환(전 인삼공사 고문)씨 장모상, 김지수(포스코P&S 대리)씨 조모상 =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27-7500
▲김영선(서울 중구의회 의원)씨 별세, 김지윤(대건피혁 주임)씨 부친상 = 12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2-2262-4822
▲최윤목(전 대법원 행정실장)ㆍ선목...
‘여성디자이너 헌장’에서는 여성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디자인을 통해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릴 것을 주창하면서, 그 구체적인 실행 프로그램으로 여성디자이너의 적극적 등용, 양성평등 시스템 구축, 화합과 섬김의 리더십 등을 제시했다.
초창기 우리나라 디자인산업 발전에 공헌한 70세 이상 원로 여성 디자이너들에 대한 공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