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101은 헨리우스가 기술이전 받아 'HER2' 양성 전이성위암 1차 치료제 'HLX22'로 중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허셉틴과 병용투여하는 방식으로 올해 임상 2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3상 진행을 허가받아 다기관에서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HLX22는 지난달 말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소화기암...
해당 논문은 ‘EGFRvIII 양성 교모세포종 이종이식 모델에서 68Ga 표지 NOTA-EGFRvIII 압타머의 생체 내 평가’란 제목으로, 약학 분야 상위 10% 국제 학술지 ‘파마슈틱스(Pharmaceutis)’ 6월호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압타머 기반 방사성동위원소 표적전달 플랫폼의 설계 및 합성을 토대로, 해당 구조의 방사성의약품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모세포종의...
이날 세션에 참석한 손주혁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유방암 분류와 엔허투의 기전 및 효과를 설명했다.
지금까지 유방암은 표피성장인자(HER2) 양성 또는 음성으로 구분했다. HER2는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유발하는 단백질이다. 유전자 검사 결과 해당 물질의 발현 수준이 높으면 양성(IHC3+ 또는 IHC2+/ISH+), 낮으면 음성(IHC 0, IHC 1+ 또는 IHC 2+/ISH-)으로...
합성곱 신경망(CNN) 계열의 이미지 처리 기술을 활용해 악성 및 양성 종양을 세부적으로 분류한다. 앞으로 6개 의료기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사용성을 검증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피부암 발병률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 피부암 발생률은 최근 10년간 두 배로 늘었다. 특히 악성 흑색종은 전이가...
캐노피엠디 SCAI는 합성곱 신경망(CNN) 계열의 이미지 처리 기술을 활용해 악성 및 양성 종양을 세부적으로 분류한다. 악성 종양으로는 악성 흑색종, 기저 세포암, 편평 세포암을, 양성 종양은 모반, 지루성 각화증, 광선 각화증, 검버섯, 편평태선 등을 판별한다.
그중 악성흑색종은 전이가 빠르고 육안 진단이 어려워 피부암 사망자의 약 65~75%를 차지할 정도로...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benign tumor)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다. 국내에는 자궁근종 치료를 위한 GnRH 작용제(agonist) 제품이 있으나, 치료 초기 호르몬의 증가에 따른 안면홍조와 주사제로서 주사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회사측은 린자골릭스가...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다. 국내에는 자궁근종 치료를 위한 GnRH 작용제 제품이 있으나, 치료 초기 호르몬의 증가에 따른 안면홍조와 주사제로서 주사 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린자골릭스가 즉각적인 에스트로겐 분비 억제를 통해 기존 GnRH...
최 교수는 “용종의 크기가 10㎜ 이하이면서 증상이 없는 경우는 대부분 양성이며 5년 간 추적 관찰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충분한 경험과 다양한 장비의 활용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내시경초음파를 비롯한 정밀 검사로 종양을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루닛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7편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루닛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ASCO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참가해 암 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해 왔다.
루닛은 이번 학회서...
25일 정윤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통해 한 정확한 조직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라며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정윤하는 “일단 첫 번째, 두 번째 결과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 병원에서 조직을 재검하고 돌아오는 길”이라며 “오늘은...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 포춘제약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치료제 ‘LCB14(HER2-ADC)’의 임상 2상 중간 데이터 초록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LCB14는 HER2 양성 환자 대상으로 2.3 mg/kg 용량에서 3주 1회 투여가 이뤄졌으며, 임상 2상은 2개의 코호트로 구성됐다. 코호트1(N=16)은...
베리스모는 in vitro 연구에서 SynKIR-310 용량의존적으로 CD19 양성 세포에 대한 용해율이 증가했으며, 대조군 대비 높은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또 CD19 발현이 증가에 따라 SynKIR-310의 활성도 용량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베리스모는 SynKIR-310을 투여한 B세포 혈액암 마우스모델(Nalm6)에서 대조군 대비 우수한 종양성장...
앱클론 관계자는 “AC101의 임상 2상 결과를 재현한다면 글로벌 HER2 양성 위암 1차 치료제로서 위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상상인증권은 앱클론의 AT101 파이프라인에 대해 임상 결과 도출 시 글로벌 시장 LO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앱클론은 오는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AT101의 임상 1상 환자 후속...
메리츠화재의 내맘(Mom)같은 우리아이보험은 사망 원인인 상위 질병인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감액 기간 없이 첫해부터 전액 지급한다. △암(유사암 포함) 진단 △뇌혈관질환 진단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양성 뇌종양·중대한 재생불량성빈혈 진단 등에 상황에는 보험료 납입을 면제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카피바설팁은 세린/트레오닌 키나아제 AKT 단백질의 활성을 막아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하고 종양세포의 생존, 증식을 억제한다.
이 약은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HER2) 음성이고, 세포증식, 생존, 대사와 관련된 신호전달경로에 관여하는 유전자 PIK3CA·AKT1·PTEN 중 한 가지 이상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성인...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 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HK이노엔 ‘케이캡’,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
HK이노엔은...
루닛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임상종양학회(2024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7편을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로 △AI를 활용한 HER2 초저발현(Ultra-Low) 유방암 환자군 확인 △병리 이미지 및 CT 영상 데이터...
이외에도 췌담도 내시경, 자가공명영상(MRI), 초음파 내시경 검사, 혈액을 채취해 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종양표지자도 췌장암 진단에 도움이 된다.
과거에는 췌장에 생긴 종양에 대해 조직검사가 요구될 시 수술이 필요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초음파 내시경으로 위나 십이지장을 통해 바늘을 삽입하여 검체를 채취한다. 이는 췌장의 이상 부위뿐만 아니라 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