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선 한미글로벌이 2011년에 인수한 미국 엔지니어링사인 오택(OTAK Inc)의 실적을 중심으로 반도체, 양극재, 배터리 등 국내 대기업의 미국 하이테크 공장 건설사업 PM 등을 진행해 매출은 313억 원으로 전년대비 63억 원 증가했다.
지난 2019년부터 K2그룹, 워커사임 등 영국의 PM 기업을 차례로 인수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국에서도 1분기 매출 118억...
전처리는 물리적으로 사용 후 배터리에 남아 있는 전력을 방전시키고 해체한 뒤 불순물을 제거한 이후 양극재 분리물인 블랙파우더까지 만드는 공정이다. 향후 제주도에 최초로 배터리 전처리 설비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제주TP의 배터리 물류센터 운영과 제주지역 폐차장 등에 관리시스템 도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내 폐차장 11곳에 유입되는 사용 후 배터리...
지금까지의 첨단산업 소재 관련 ETF는 부품, 장비 등과 함께 구성되거나 양극재‧음극재 등의 기존 소재에 집중했다. 그러나 KoAct테크핵심소재공급망액티브 ETF는 반도체와 이차전지의 차세대 소재와 공급망 관련 기업에만 투자하는 국내 첫 ETF다.
반도체 미세화 공정은 한계에 달했고, 이차전지 또한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기술의 핵심인 에너지 밀도를 더...
이어 “전체 전기차(EV) 시장의 수요 회복 속도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을 수 있겠으나 고스펙 하이니켈 제품 내 경쟁력을 통해 해당 세그먼트 판매량 개선과 물량 확보를 자신 중”이라며 “시장 관심도는 양극재 저가 경쟁에 집중돼 있으나 포지셔닝한 시장을 선점한다면 충분한 성장세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하이니켈 수요 둔화에 대한...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영업손실 2038억 원…재고평가손실 832억 원 반영원통형 배터리,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 제품 다변화 주력
엘앤에프가 원통형 배터리용 양극재,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 제품 및 고객 다변화로 적자 탈출에 주력한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9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년 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에코프로이엠(346위→193위)이다. 에코프로이엠은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가 세운 양극재 합작법인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8.1% 증가한 3조7713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409위→273위)와 하나금융지주(465위→335위), 하나카드(442위→337위) 등도 크게 올랐다.
이차전지소재에는 양극재, 리튬, 니켈 순으로 4조6000억 원을 사용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글로벌 공급과잉, 경제 블록화 등으로 어려운 철강 시황을 돌파하기 위해 매년 1조 원 이상의 원가 절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원가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고 철강 설비를 효율화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조 원대 시설투자와 고부가 강종...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원료이자 '분쟁광물'로 분류되는 코발트, 텅스텐의 경우 책임광물 글로벌 협의체인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가 검증한 광산과 공급사를 통해서만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양·음극재 원료이지만 아직 RMI 인증제도가 없는 리튬, 니켈, 망간, 흑연 등도 RMI에 준하는 수준으로 자체 평가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대비 물량 역성장과 판가 하락이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 1분기와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고 예상한다"라며 "3분기부터 신규 출시 전기차 모델향 양극재 물량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전방 시장의 감속과 경쟁 강도 높아지는 등 사업...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20와트시(Wh)급 고용량 기종은 니켈 함량 9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이용해 기존 대비 10% 이상 용량을 늘렸고, 장수명 배터리는 신규 소재를 적용해 4000회 이상의 수명을 확보했다. 해당 제품은 급속충전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삼성SDI는 탭리스 디자인 적용 제품과 차세대 46파이 배터리를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할...
전기차 수요 성장률이 양호한 북미 지역의 고객사를 바탕으로 가파른 양극재 판매량 개선세 및 수익성 회복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2646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양극재 판매량 증가 폭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첨단 소재 부문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된 영향”이라며 “양극재 설비 증설 및...
긍정적인 점은 양극재 출하량이 전 분기보다 60% 증가한 점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3264억 원으로 1분기보다 23%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LGES의 이익 개선 폭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의 이익 개선이 추가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환율 상승, 중국의 이구환신, 부동산 규제 완화 등 경기부양에 따른 영향으로 2분기...
이를 위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연산 12만 톤(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다. 2~3년 간 설비투자(CAPEX)에 매년 4조 원 안팎의 투자를 집행할 방침이다.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북미 시장 협력도 강화한다. LG화학은 GM과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고 2035년까지 24조7500억 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양극재 50만 톤은 500㎞ 주행...
LG화학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영업이익 2646억 원…전년 동기 대비 67.1% 감소2분기 석유화학 흑자 전망…양극재 수익성 회복 가능성도
LG화학이 올해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핵심 사업인 석유화학과 배터리 업황이 부진했던 탓이다.
LG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6094억 원, 영업이익 2646억 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LG화학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지난해 4분기 재고 조정 기저효과로 50% 이상의 (양극재) 물량 성장을 달성했고, 2분기에도 1분기 대비 20%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지속된 메탈가 하락에 따라 2분기 제품 판가는 15% 추가 하락이 예상돼 매출 상승 폭은 제한적"이라면서 "2분기 이후 양극재...
2분기는 양극재 출하량 증가 및 메탈가 안정화에 따라 역래깅(원재료 투입 시차에 따른 이익 감소) 영향이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2849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 당뇨, 성장호르몬 등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상승했지만, 글로벌 임상 과제 수행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혼다(Honda Motor)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연말까지 그룹 내 리튬, 니켈, 전구체 공장 등을 가동하면 이차전지소재산업에서 리튬·니켈의 원료부터 중간재인 전구체를 넘어 양극재 및 천연·인조흑연 음극재 제품까지 포스코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풀밸류체인이 완성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및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도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