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미얀마 최초의 대규모 한국상품 전시회인 양곤한국상품전(Korean Expo 2012, Yangon)이 이날 미얀마컨벤션센터(MCC)에서 지경부 주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향후 빠른 성장이 예고되는 미얀마 시장을 선점하고 경제협력 사업의 총결산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내에선 LG, 기아차, 포스코, 대우,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과...
하나은행 이민석 양곤사무소장은 “미얀마의 금융환경은 최근에 ATM기기가 도입되었을 정도로 열악하지만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중국과 베트남 노동시장을 대체하는 등 성장잠재력이 높다”며 “양곤에서 개최되는 ‘2012 미얀마 세계일류한국 상품전’에 맞추어 양곤사무소 개설 축하행사를 11월 7일 개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특히 올해 11월초에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 예정인 ‘양곤 세계일류한국상품전 및 한류문화축제’는 한국 상품전과 한류문화축제를 연계한 행사로 한국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 부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의 문화를 홍보하고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지경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