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하이,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얀마 양곤, 캄보디아 프놈펜, 라오스 비엔티안 등 8개에 이르는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양 총괄 대표 변호사는 “해외 사무소가 개설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동남아법률지원센터와 각 지역별 전문팀을 구성해 협력 로펌과 합동 법률 자문 및 소송을 진행한다”며 “우리...
국민은행은 지난해 초 미얀마에 양곤사무소를 폐쇄했다. 미얀마 군부가 향후 1년 간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쿠데타를 공식화하는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해외서 벌어들이는 돈도 수년 째 제자리걸음이다. 국내은행의 해외 수익 비중은 10%를 한참 밑돈다. 지난해 총수익은 287조 원으로 이중 해외수익은 18조2131억 원에 불과했다. 총수익 대비 해외수익 비중은...
3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은행장은 최근 쿠데타에 따른 미얀마 현지법인과 양곤사무소로부터 현지 상황을 우선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NH농협은행은 미얀마에서 MFI법인과 양곤사무소 2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권 은행장은 불안정한 치안 속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의 안위를 살피고 직원 안전을...
미얀마 경찰은 수치 고문이 설립한 자선 재단의 양곤 사무실을 급습해 컴퓨터와 재무 장부, 은행 통장을 압수했으며 재단 간부 2명을 구금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은 이날 연설에서 “문민정부의 재정 남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치 고문과 같은 날 구금된 윈 민 미얀마 대통령에 대한 압박도 강화되고 있다. 군정은 민 대통령에...
28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사무소(OHCHR)에 따르면 양곤을 비롯한 전국에서 펼쳐진 쿠데타 반대 시위에서 미얀마 군경의 무력 사용으로 시위자 가운데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날 시위 진압에는 최루탄, 섬광탄, 수류탄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군경은 이날 현지 TV 방송을 통해 4개 도시에서 총 8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는 등...
라비나 샴다사니 유엔인권사무소 대변인은 “양곤과 만달레이, 다웨이, 포코쿠 등에서 실탄이 발사돼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루탄과 섬광탄, 스턴 수류탄 등을 사용했다는 보도도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시위대 유족을 인용해 “양곤에서는 한 교사가 경찰의 스턴 수류탄이 터진 뒤 심장마비 증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군경은 각국 대사관으로 향하는 길목과 주요 도로를 차단했다.
유엔 사무소 앞에서 25살 남성은 “겁이 난다”면서도 “민주 시스템 복원을 위해 거리에 나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640명이 체포되고 594명이 구금됐다.
양곤 유엔 사무소·대사관 앞 집결 “대립 피할 것”…평화 시위 약속 NLD, 시위대에 대한 폭력 강력 비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 시위 닷새째인 1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또다시 거리로 나왔다.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 고무탄을 동원, 강경 진압에 나섰지만 시위대는 거리에서 평화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위대는 미얀마 최대 도시...
무장 경찰이 시위대 속에 돌진하는 모습이 찍히며 총성이 들렸지만, 사상자 여부 등은 전해지지 않았다.
시위대는 전날 집회에서 무장한 경찰에 장미꽃을 달아주는 등 비폭력 시위를 이어갔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트위터에서 “미얀마의 군부와 경찰은 평화로운 시위에 대한 권리를 존중해 시위대가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수년 전 미얀마에 진출, 소액대출 법인과 사무소·출장소 형태로 영업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미얀마에서 외국계 은행 처음으로 현지법인을 세운 KB국민은행은 미얀마 현지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현지 정국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얀마 대사관의 조치 사항에 예의주시하며 직원...
농협은행은 오랜 농업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비중이 큰 미얀마에 적합한 사업 모델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현지 금융당국과의 관계 강화 및 영업기반 사전 구축 등을 위하여 현지인(Myint Myint Thu 소장)을 양곤사무소장으로 임명하는 등 현지화에 박차를 가한다.
농협은행 양곤사무소 개소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미얀마 정부 방침을 준수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이 외에도 미국 뉴욕, 일본 도쿄, 홍콩, 영국 런던,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인도 뉴델리, 필리핀 마닐라,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돕고, 미얀마 양곤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현지화 추진과 중장기적 수익이 확보될 수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해 진출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분 투자...
농협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사무소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가신청서 제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농협은행은 2016년 미얀마 MFI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설립해 소매영업에 대한 경험치를 축적해왔다. 이번 사무소 설립을 통해 은행(지점·법인) 설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농협은행 양곤사무소는...
농협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사무소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를 지난달 29일자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가신청서 제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농협은행은 2016년 미안마 MFI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설립하여 소매영업에 대한 경험치를 축적해왔다. 이번 사무소 설립을 통해 은행(지점ㆍ법인) 설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농협은행...
중 사무소에서 지점 전환 없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 미얀마 정부가 외국계 은행에 현지법인 인가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법인은 외국계 기업은 물론 현지 기업과도 거래할 수 있고 10개까지 지점을 설치할 수 있다. 현지은행이 처리하는 업무의 대부분을 취급할 수 있다.
미얀마에는 현재 약 300여 개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양곤 인근에...
사무소는 △중국 상해 △러시아 모스크바 △베트남 호치민시티ㆍ하노이 △캄보디아 프놈펜 △라오스 비엔티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얀마 양곤에 위치했다. 이란 테헤란은 미국의 경제제재와 이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철수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2000년 출범부터 유지해온 해외 네트워크 강화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지사 설립을 검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