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이 위원은 △상장 바이오 기업 유지 요건 완화 △글로벌 수준 임상시험 제도 지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육성 지원 △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 경쟁력 확보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 및 해외 규제기관시험 기준 인정 △혁신신약 약가우대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은 “국내 기업인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단일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또한, 2018년 12월 한미 FTA 개정 협상 결과 차별적 요소로 인해 삭제된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 약가 우대 부활을 통해 혁신의 보상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전 세계 인구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도 보건 안보와 국부 창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된 산업생태계를...
제약·바이오산업 체질 개선 위한 법·제도 개선 진행“예측 가능한 약가정책 및 산업계와 협력 필요해” 의견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에 해외 석학들의 시선이 쏠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열린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파마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국내 기업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한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완제의약품에 대한 약가 우대 정책이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오염된 정화시설 구축, 친환경 생산방식 개발 등 그린 API(친환경 원료의약품) 개발 지원 △필수, 난치 및 희귀의약품 원료의 조세특례의 구체적 지원 방안 △외부요인에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공급을 위한 글로벌 다자협정 체결 등이...
선정된 기업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3년마다 재인증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지아이이노베이션 등 4개 기업을 새롭게 선정한 총 47개 혁신형 제약 기업을 발표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일반제약사 30곳, 바이오 벤처사 10곳, 외국계 제약사 3곳 등 총 43개 기업을...
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현행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 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약가 우대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는 하는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방안으로 △정부 인센티브와 정책 지원 △국내 원료의약품 사용 확대 △시설투자 통한 원료의약품 품질개선 △원료의약품 기업의 성장 지원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원료직접생산 의약품에 대한 약가 우대, 신약 후보물질 원료 조세특례, 원료의약품 생산 기술지원 및 금융·세제 지원, 고부가가치 원료 R&D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82%가 코로나19로 원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가장 큰 애로사항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제조 경비 증가이며, 정부 지원 정책으로 원료직접생산 의약품에 대한 약가 우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및 집중지원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을 2030년까지 8개 육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업의 혁신기술과 오송·대구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우수 인프라가 결합한 공동 R&D를 기획 추진하고 1000억 원 규모 전용정책펀드 조성, 건강보험상 약가우대 검토 및 혁신수가 근거 축적도 지속 검토키로 했다.
시급한 성분 200여 개를 선정해 5년 후 원료의약품 자급률을 50%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집중 육성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국산 원료를 사용한 의약품에 약가 우대 및 사용 촉진, 국산 원료 사용 의약품 허가 신청 시 신속심사 적용, 생산설비 구축 지원,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책 수립으로 원료의약품 생산을 독려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확정 발표한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제도’ 개정안에 대해 큰 실망감을 표했다.
협회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그 동안 수차례에 걸친 의견 개진을 통해 이번 개정안의 5가지 혁신신약의 요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약은 거의 없을 것이며, 이는 글로벌 혁신신약 우대요건을 사문화 시키는 조치이므로 추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지원과 약가 우대, 혁신형 제약기업 범위 확대 등을 뼈대로 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약산업육성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에 제약업계가 크게 반색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산업육성법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협회와 195개 회원사들은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26일...
개정 협정문에는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ISDS) 남소 제한, 무역구제 투명성·절차 확보, 자동차 안전 기준 및 환경기준 완화, 원산지 검증 개선,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 제도 개정 등 그동안 양측이 개정을 원했던 이슈들이 담겼다.
산업부는 이번에 서명된 개정 협정문에 대해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만간 국회에 비준동의를...
이외 미국의 관심 사항인 글로벌 혁신 신약 약가 우대제도 개정안을 한미 FTA에 합치하는 방향으로 올해 말까지 마련하고, 원산지 검증도 한미 FTA에 합치되는 방식으로 개선·보완한다는 내용도 협정문에 담겼다.
유 실장은 "3월 원칙적으로 합의한 양국의 개정 사안이 이번 협정문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추가적인 개정 협상은 없을 것"이라며...
혁신형 제약기업이란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성과로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기업으로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지원, 약가 결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44개사(제약사 34개사, 바이오벤처 8개사, 외국계 제약사 2개사)가 인증받았다.
이들 3개사는 2014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한미약품의 올리타 저가 전략은 그동안 국내제약사들이 신약의 약가 우대를 요구했던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그동안 국내 제약업계는 원 개발국에서 약가를 낮게 받으면 해외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며 높은 가격을 인정해달라고 건의해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국내 보건의료 기여도가 높고 임상적 유용성을 개선한 신약에 대해 약가를 높게 책정해주는...
개량신약은 약가우대와 같은 혜택이 주어질뿐더러 신약과 마찬가지로 R&D 성과를 대변한다는 상징성이 있어 제약기업들이 개량신약 지위 획득을 위해 공을 들인다. 개량신약 역시 개량신약 지위를 못받은 제품에 비해 개발 난이도가 높거나 높은 시장 가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허가 규정상 개량신약도 제네릭도 아닌 제품들도 있다. 앞서 소개한 개량신약이...
감사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산 천연물신약을 우대한다는 등의 이유로 일반적인 신약 제품과 다른 기준을 적용해 높은 약가를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신바로의 경우 화이자의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와 비교해 유효성이 비열등함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했는데도 쎄레브렉스보다 높은 약가를 받은 것은 부적정하다고 꼬집었다.
제약...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 정책을 이미 판매 중인 카나브에도 적용해달라는 의도로 분석된다.
현재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은 현재 개발단계 신약에 집중돼있는데, 카나브처럼 국내 허가 이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도 사실상 개발단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약가우대가 적용돼야 한다는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