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병길PD는 드라마 '미씽나인' 앵그리맘' 등을 연출했다. '앵그리맘' 연출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여주인공이 엄마 역할인 동시에 고등학생 역도 맡아야 한다. 처음 떠오른 사람이 바로 김희선"이라고 말하며 "한 달 넘게 메달렸다. 가장 처음 제안한 배우"라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고수희에 대해 "'앵그리맘'에서 처음 만났다. 센 성격일 줄 알았는데 낯도 가리고, 술 마시면서 십자수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고, 고수희는 "주사가 뽀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희선은 기다렸다는 듯이 "여자랑 있을 때는 그 주사가 안 나온다. 두피 깨무는 것도 잘 한다"라고 폭로했고, 고수희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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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총사' 고수희 누구?…김희선과 '앵그리맘' 인연
배우 김희선과 고수희의 인연이 눈길을 사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고수희가 깜짝 등장해 김희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과 강호동, 존박은 생일도를 찾았고, 제작진은 '여자 달타냥'이 왔다며 고수희의 신분을 숨긴...
김희선과 고수희는 앞서 MBC 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나이 차도 한 살에 불과한 김희선(1977년생)과 고수희(1976년생)는 타 방송프로그램에서도 막역한 사이임을 과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연예정보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고수희는 김희선에 대해 "워낙 기본적으로 예뻐서 스태프들에게 촬영 예쁘게...
이어 그는 "'앵그리맘' 같은 경우는 보면 '내 딸한테 이렇게 해? 너 죽었어' 이러면서 대놓고 막 표현도 하고, 결혼 전 작품들과 확실히 캐릭터가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캔디같은 역할과 거친 역할 중 어떤 캐릭터가 더 실제와 비슷한 것 같냐"는 질문에 "후자가 더 비슷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또 박나래는 김희선의 '앵그리맘' 조강자 역할로 변신, 분장까지 교복복장으로 완벽히 소화해 고복동(지수 분)와 연기 호흡을 맞추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박나래는 전인화의 '내 딸, 금사월' 속 허름한 창고에서의 출산 연기까지 코믹으로 승화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병원복을 입고 "백진희 닮은 딸 낳는거지"라고 울부짖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 베스트 조연상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앵그리 맘’ 김희원, ‘그녀는 예뻤다’ 황석정이 상을 받았다.
김희원은 “제 생각에는 배우가 애 같다. 옆에서 잘한다고 하면 더 신명나서 잘하는 것 같다.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 들이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그분들께...
후보 2번 김희선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주연 조강자 역을 맡아 잊혀져 가는 딸의 사고를 파해쳐 가는 당찬 엄마 연기를 펼쳤다.
후보 3번 전인화는 현재 방영중인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금사월의 친엄마를 맡아 가족과 얽힌 억울함을 풀어가는 마음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역할을 그려가고 있다.
후보 4번 지성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ㆍ이유비, ‘앵그리 맘’ 지수ㆍ김희선 등 총 12 커플이 올라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킬미힐미’에서 메인 커플만큼 사랑을 받았던 요나ㆍ박서준 커플도 후보에 이름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남녀 배우 각각 한 명에게 돌아가는 네티즌 인기상도 치열한 투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남자 후보에는 박서준, 서강준...
이진호는 3월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에서 극 중 조강자(김희선 분)이 운영하는 기사식당의 손님으로 양세찬, 이용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개인택시 운전사로 등장한 양세찬은 회사택시를 운영하는 이진호에게 2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이진호는 “돈 많으면 내가 껍데기 먹으러 왔겠어?”라며 현실을 자조했다.
이어 두 사람은 빠른 년생을 운운하며...
최근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활약한 김희선은 14%(291명)의 지지로 4위를 차지했다.
‘배스트 오브 미’는 첫사랑의 설렘과 애틋함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올 여름 단 하나의 감성 공감 로맨스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앵그리 맘’ 제작발표회 당시만 해도 김희선에게서 모성애 가득한 엄마의 모습은 상상이 되지 않았다. 김희선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인형 같은 외모, 톡톡 튀는 성격 등 아직도 1990년대의 전성기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앵그리맘’을 16회 지켜보면서 그를 바라보는 대중의 생각은 달라졌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희선은...
7일 종영한 '앵그리맘'은 전국 시청률 9.0%(닐슨 코리아 제공)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앵그리맘' 종영 소식에 네티즌은 "종영 '앵그리맘', 김희선 변신이 정말 재밌었는데" "'앵그리맘' 종영, 스태프와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니" "'앵그리맘' 김유정, 종영했지만 DVD로 다운 받으며 계속 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앵그리맘’에서는 그간 악행을 저질렀던 인물들이 죗값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상복(박영규), 강수찬(박근형), 도정우(김태우)는 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세 사람의 형량은 낮았고 홍상복은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3개월 만에 출소했다. 이에 홍상복은 출소 후 강자(김희선)에게 복수하려고 했으나 안동칠(김희원)이 탈옥해 강자를 구해냈다. 이후...
'앵그리맘' 김병춘 김희선 김유정 '앵그리맘' 김병춘 김희선 김유정 '앵그리맘' 김병춘 김희선 김유정
'앵그리맘' 김병춘이 김희선·김유정과 다정한 삼촌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병춘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병춘 배우와 앵그리맘 아란 모녀와 함께.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학생들! 파이팅입니다! 오늘 밤 앵그리맘...
‘앵그리맘’은 학교폭력과 더불어 우리 사회 이면에 있는 부패된 비리에 대해서도 은유적으로 다뤘다. 특히 김희선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한 엄마의 모습을 열연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앵그리맘’ 후속으로는 배우 유연석, 강소라가 출연하는 ‘맨도롱또똣’이 방송된다.
‘앵그리맘’ 김희원이 탈옥 후 김유정을 찾았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최종회에서는 탈옥한 안동칠(김희원)이 오아란(김유정)에게 자신의 동생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오아란은 탈옥한 안동칠에게 “아저씨 왜 나가냐. 여기 있음 안되지 않냐. 왜 하면 안되는 짓만 하냐”라며 “나 보고 싶어서 탈옥한거냐”고 물었다.
이에 안동칠은 “난...
‘앵그리맘’ 김태훈이 오윤아의 도움을 받아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게 됐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최종회에서는 도정우(김태훈)가 강수찬(박근형)의 비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섰다.
강수찬의 변호인은 “도정우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고 했고 이에 도정우는 “협박을 일삼은건 제가 아니라 제 아버지다. 방금 여기에 그 증거를 제출했다”며 녹음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