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초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앤드류 캐시너의 4구째 95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후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의 투런 홈런에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 상황 두 번째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앤드류 캐시너의 5구째 86마일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이때 딜라이노 드실즈가 홈을 밟아...
우완투수 앤드류 캐시너(28)를 상대로 3회초 첫 타자로 등장한 류현진은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캐시너에게 9개나 공을 던지게 하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5회초 1사 1ㆍ2루 상황에서 타자로 등장한 그는 희생번트에 실패하며 2루 주자가 3루에서 포스아웃 됐다. 하지만 다음 타자 크로포드가 좌전 안타를 기록해 2루 주자 고든이...
우완투수 앤드류 캐시너(28)를 상대로 5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자로 등장한 그는 희생번트에 실패하며 2루주자가 3루에서 포스아웃됐다. 하지만 다음 타자 크로포드가 좌전 안타를 기록해 2루 주자 고든이 홈인해 1점을 먼저 따냈다.
이후로 다저스는 2사 만루로 찬스를 이어갔지만, 라미네즈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류현진의...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본토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우완투수 앤드류 캐시너(28)를 상대로 3회초 첫 타자로 등장한 그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캐시너에게 9개나 공을 던지게 하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는 지상파 MBC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는 샌디에이고 투수로는 우완투수 앤드류 캐시너(28)가 선발로 출전했다.
캐시너는 지난 시즌 10승 9패로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특히 그의 홈경기 성적은 눈여겨 볼만하다. 캐시너는 지난 시즌 13번의 홈경기 등판에서 1.95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경기가 샌디에이고 홈에서 열린다는 건 다저스에게 상당한...
류현진은 호주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베이스 러닝 도중 오른쪽 발톱이 깨지는 부상을 당해 개막전 선발 출전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하며 연습 투구를 무사히 마쳤고 이에 코칭스태프는 류현진의 선발을 결정했다.
한편 다저스를 상대하는 샌디에이고는 앤드류 캐시너가 선발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