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401 임상2상의 코호트1은 최소 40명의 환자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혈액을 활용하는 액상생검 방법 ddPCR을 사용해 환자를 선별한다. ddPCR 기술은 감도를 극대화한 진단법으로 적은 양의 혈액으로도 환자의 c-Met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약 30%가 고령이거나 수술에 준하는 신체적 부담으로 인해 기존의 조직생검을...
뉴클레익스(Nucleix)는 2008년 설립된 이스라엘의 르호봇에 위치한 기업으로 액상 생체시료를 이용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다.
뉴클레익스는 혈액, 소변 등 체액 속에 존재하는 암세포 DNA를 찾아 유전자 검사로 분석하는 방법인 액체생검을 이용한 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 기술은 뉴클레익스의 바이오인포매틱스...
액상생검은 진행성 암 환자에서 침습적이고 위험한 조직검사의 대안으로 혈장, 기관지세척액, 소변과 같은 환자의 액상 검체 내에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DNA를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최첨단 기술로, 표적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정밀의학과 동반진단에 반드시 필요한 검사방법이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전체 폐암의 80~90%인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검체에 존재하는 미량의 타깃 핵산을 검출해야 하는 액체생검은 소량의 액상시료에서 검출이 어려워 민감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액상검체로부터 효율적으로 핵산을 정제하는 처리 장비가 필요하다.
ExiPrep™96 Lite는 기존 장비들이 가지지 못한 대량 검체처리 능력을 갖춰 액체생검에서 요구되는 고감도의 진단을...
건국대병원은 지난 16일 액상병리검사실을 열고 기념식을 가졌다.
기존 폐암 진단은 생검을 통해 폐 조직을 직접 채취, 검사를 통해야만 암의 발병여부를 알 수 있었지만, 액상병리검사는 혈액과 같은 체액에서 DNA를 분리해 발암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건국대병원은 표적항암제가 가장 발달한 폐암에 대한 검사를 시작으로 다른 암 진단에도 점차 액상병리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