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억원으로 2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35.5% 증가했다. 회사 측은 1분기 호실적에 대해 “’애니팡3’,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포커’ 등 대표 게임의 흥행 성공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가 ‘애니팡포커’에 이어 ‘애니팡3’ 흥행에 힘입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민광식 선데이토즈 CFO(이사)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애니팡3는 만 3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며 “매출 순위 역시 순조롭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4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캐릭터로 새로운 손맛과 볼거리, 전략의 재미를 전하는 게임”이라며 “애니팡3의 새로운 시도들에 대한 많은 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3의 호응은 구글 플레이 매출 TOP 20에 올라있는 애니팡2와 애니팡 포커를 비롯해 애니팡 사천성 등 선데이토즈의 인기 게임 라인업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애니팡포커에 이어 최근 출시한 애니팡3도 흥행 조
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 분기보다 38% 증가한 214억원, 영업이익은 62.6% 늘어난 5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출시된 ‘애니팡 포커’의 매출 밴드가 꾸준히 상승 중이며 시즌 업데이트 효과로 ‘애니팡2’의 매출 규모 또한 전분기 대비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애니팡사천성’과 ‘상하이 애니팡’ 등의 기존 게임 매출은 업데이트 효과 감소로 전분기 대비 소폭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애니팡2와 애니팡 포커의...
선데이토즈의 올해 첫 국내 출시작인 ‘애니팡 포커’가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하반기 출시작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5일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지난 5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애니팡 포커’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친숙함에 어우러진 정통 포커의 재미를 구현했다는 평가 속에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카드게임 ‘애니팡 포커’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애니팡 포커’는 선데이토즈의 올해 첫 국내 출시작이자 애니팡 IP를 활용한 6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포커 게임 고유의 재미와 함께 친숙한 애니팡 캐릭터들을 배경으로 한 손쉬운 조작,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모으며 출시 전 사전 예약...
현대증권은 23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3분기 부터 출시 될 애니팡포커, 애니팡3 등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 사의 2분기 실적은 콘텐츠 노후화로 애니팡2의 매출 순위가 하락했지만, 애니팡사천성의 매출이 소폭 증가하면서 매출 하락을 방어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하반기에는 ‘애니팡 사천성2’의 글로벌 론칭과 ‘애니팡3’와 ‘애니팡 포커(가칭)’, 보드 장르 신작, SNG/퍼즐 장르 신작의 국내 론칭이 예정돼 있다”며 “네이버는 3월 말 라인 컨퍼런스에서 선데이토즈와의 제휴를 천명했다. 올해 하반기 동사 주요 라인업 중 1개 정도는 라인 계정 론칭이 유력해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기에 포커게임이 포함되지 않아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일 보드게임존을 신설하고 모바일 보드게임을 추가했다. 여기에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맞고’, 엔진의 ‘프렌즈맞고’, 조이맥스의 ‘맞고의 신’ 등 3종의 맞고 게임이 포함됐다. 또한 이날 파티게임즈의 ‘아이러브맞고’도 추가돼 총 4종의 맞고...
대항마로 모습을 드러내며 걸음마를 뗀 ‘밴드 게임’의 성과는 하반기 이후 측정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밴드 유저 자체가 게임을 하는 유저인지 아닌지도 판단이 안서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톡에서 ‘애니팡’이 대박을 냈듯이, 밴드에서도 첫번째 대박게임을 만들기 위해 업체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 캔디팡 개발사 링크투모로우의 이길형 대표를 포함해 주요 게임사 대표들도 남궁 대표의 제안에 지지의사를 보내고 있다.
게임업계 수장들의 이 같은 행보는 이번 법안이 게임산업에 대한 정치권의 이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셧다운제도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