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1일 군 초급 간부들을 만나 “단순하게 ‘애국페이’만 강요할 것이 아니다. (초급간부들에게) 적절한 보상과 처우 개선이 빠른 속도로 주어져야 합당하고 공정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 김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초급간부 및 가족 간담회를 열고 “병들에 대한 여러 지원책은 많이 개선됐지만, 초급간부는 상대적으로 그런
심상정, 군 장병 복지 공약 발표 뒤 1사단 찾아 "헌신하는 軍, 지원 인색해선 안 돼""애국페이 강요, 병장 최저임금 수준으로 올려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9일 1사단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며 "국방 수단이자 덕으로만 취급된 군 생활은 개인에게 상실의 시간일 수밖에 없다"며 "정당한 보상을 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2일 광주를 찾아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충장우체국 앞에서 “광주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역사의 고비마다 새로운 미래를 선택했다”며 “이제는 과감한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만 남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광주의 선택이 더 이상 민주당, 국민의당에 머물러선 안된다”고
대선후보들이 내건 사병 월급 인상 공약을 실현하려면 약 2조~3조 원가량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7 미리 보는 비용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최저임금액의 15% 수준인 사병 월급을 40% 수준까지 올리려면 연평균 2조733억 원, 100%는 7조4193억 원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