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와 문화재청이 국외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 환수를 돕기 위해 기획한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해시계 ‘앙부일구’가 기념메달로 제작된다.
한국조폐공사는 19일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네 번째인 ‘앙부일구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
‘앙부일구 기념메달’은 △금메달(순도 99.9%, 중량 31.1g) △은메달(99.9...
조선 시대의 일반적인 해시계인 ‘앙부일구(仰釜日晷)’는 반구(半球) 형태다. 앙부일구는 태양의 그림자를 통해 시계를 확인하는 침이 고정돼 있어 한 지역에서만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일영원구는 원구(圓球) 형태로 두 개의 반구가 맞물려 각종 장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다.
이선혁 문화재활용국 국제협력과...
해시계(앙부일구)의 약점을 극복한 장영실의 자격루는 15세기 당시 조선의 과학기술이 최고 수준이었음을 보여주는 증표이다. 또한 측우기는 이탈리아 가스텔리보다 200년 앞선 기술이었으며, 혼천의 등 과학적인 기구를 이용하여 하늘을 관측한 경우는 아랍과 중국뿐이었다.
순조롭게 흘러가던 세종과 장영실의 특별한 우정은 세종 24년에 일어난 ‘안여사건(임금이...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발명자 김용성 교수에게 조선시대 대표적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창작자 김관명 교수에게는 조선시대 암행어사의 표준자로 사용됐던 ‘사각유척’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또 특허청장이 서명하는 기존 특허증 및 디자인등록증과 별도로 대통령, 특허청장, 특허청 담당심사관이 서명하는 증서로 특별 제작해 수여했다....
앙부일구(해시계), 신기전 등 위대한 발명품을 만든 조선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한복 입은 남자’ 모델이었다?
700여년 동안 봉인된 채 미스테리로 남겨진 장영실의 행적을 추적한 영화 ‘한복 입은 남자’가 광주에서 만들어진다. 한국, 중국, 이탈리아 3국 합작으로 제작되는 영화 ‘한복 입은 남자’는 투자금액만 2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초대형...
◇ 나라 안 역사
예멘서 한국석유공사의 송유관 폭발
국군의 날, 한글날 공휴일 제외 확정
5공 비리특위 청문회
시인 김소운 사망
울진 삼척에 북한 무장공비 100여명 침투
장영실 이천 김조 등, 해수계인 앙부일구 제작
◇ 나라 밖 역사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 재선
중앙아프리카 독재자 장베델 보카사 황제 사망
아일랜드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 사망...
이외에도 장영실과 이실 등은 천체관측과 함께 천문시계인 ‘앙부일구(해시계)’를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의 천문 과학수준을 한 단계 높여준 자격루(물시계)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같은 역사를 회고하지 않더라도 국내 주요기업들은 정부의 노력에 앞서 ‘인재경영’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우면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하 노력을 지속중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세종대왕릉과 국립 고궁박물관, 경복궁 등 주요 문화유산들을 방문해 세종시대의 과학기구인 앙부일구(해시계)와 혼천의를 모형으로 만들어 보고, 나만의 한글 티셔츠 만들기, 훈민정음 인쇄체험 등 문화재를 가까이 느낄수 있는 다양한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한컴이 문화재청과 손잡고 진행 중인 ‘1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