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김 선생님 쇼에 서면서부터 스타로서 대접받았다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한류스타' 송승헌은 "신인으로서 조금 얼굴을 알리기 시작할 때인데 방송국으로 전화가 왔었다. 소위 톱스타만 하는 쇼인데 나한테 기회가 왔던 것에 놀랐다"고 앙드레 김과의 특별한 기억을 떠올리며 "일에 대한 열정이 정말 무서울 만큼 존경스럽다"고...
앞서 이날 새벽에는 배우 전도연과 심지호가 빈소를 찾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앙드레 김 무대에 올라 앙드레 김 패션쇼 무대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김희선도 남편과 함께 조문했다.
유재석과 노홍철, 방송인 이상용도 오전 일찍 조문했으며 원로 배우 최은희와 최불암, 개그우먼 김미화 등도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그룹...
이어 "앙드레 김 선생의 영면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의 조전은 진동섭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 병원을 찾아 조문하면서 대신 전달했으며, 임태희 대통령실장도 오전 빈소를 직접 찾아 조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