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의 ‘Apta-DC’ 플랫폼은 세계 최초 압타머-약물융합체 기술로, 난치성 항암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2009년 회사 설립 때부터 연구에 착수하여 현재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특허를 등록해 유사 기술의 시장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Apta-DC’는 암세포의 표면에 존재해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뉴클레오린(nucleolin)...
회사는 핵심 기술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 ‘압타(Apta)-DC 플랫폼’을 설명하고, 최근 진행 중인 당뇨합병증 치료제 임상개발, 항암 면역 질환 파이프라인 현황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 제휴,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바이오 분야에 정보 교류의 장이기도 하지만 직접적인...
압타-DC플랫폼은 ‘압타머’라는 암을 일으키는 단백질에 결합하는 DNA를 조절할 수 있는 세계 최초 기술이다. 압타머에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을 결합하면 암세포의 성장·증식을 정지시키고 암 세포 내부로 들어가 사멸을 유도한다. 현재 혈액암 치료제(Apta-16)는 임상 1/2상이 진행 중 이며 췌장암 · 방광암(Apta-12)과 간암(Apta-New)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