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W급 규모의 저온 수전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루 4톤 이상의 청정수소 생산 및 저장․출하가 가능한 인프라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현대건설은 원자력 연계 전력시스템과 용수공급․압축공기․질소공급 등을 위한 공용설비의 설계 및 구축을 담당한다.
현대건설은 수소 생태계 리더십을 확립하고자 현대차그룹 HTWO 사업 전개에 따른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위해 저비용·고안전·대용량화가 가능한 흐름전지, 나트륨황(NaS)전지, 압축공기저장 등 장주기 기술 중심으로 ESS 믹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런 내용의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ESS 세계 시장 점유율 목표는 △2025년 15% △2030년 25% △2036년 35%다. 이를 위해 △장기 스토리지 믹스 최적화 △시장...
한국중부발전이 '200MW(메가와트)급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14일 본사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200MW급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 연구개발 착수 회의'를 열었다.
압축공기저장 발전시스템(CAES·Compressed Air Energy Storage)은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필요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력 계통 수용성 확보를 위해 장주기...
이어 "미래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특히 열관리시스템은 2023년 E-GMP 차종의 양산업체로 선정돼 2025년 열관리 및 공조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소차 및 미래기술은 넥쏘 2세대에 수소저장모듈 및 공기압축기를 2023년경 공급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를 동시에 얹은 이 보트는 통합전력관리시스템(I-PMS)을 통해 연료전지와 배터리 시스템, 수소저장 시스템, 공기 및 냉각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최고 속도는 10노트, 운항시간은 약 3시간에 달한다.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동력원으로 개편되고 있는 소형 선박 시장에서 빈센은 다수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제품 양산화 가능성과...
또한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경쟁력은 부생수소, 천연가스 개질, 수소리포머 등 생산, 탄소 포집, 저장, 충전소 등 운송, 완성차 및 관련 부품, 물류 인프라 등 최종 용도에 이르는 전 단계의 내재화”라며 “완성차 양사와 현대모비스의 연료전지 시스템, 현대위아의 수소 저장 탱크, 공기압축기 외에도 현대글로비스의 운송, 공급망 관리...
그는 "특히 신사업에서 열관리시스템은 2023년 E-GMP 차종의 양산업체로 선정돼 2025년 열관리 및 공조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3년경 넥쏘 2세대에 수소저장모듈 및 공기압축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UAM·PBV 등 미래 모빌리티에도 복합소재·모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사업에서 열관리시스템은 2023년 E-GMP(전기차 전용 플랫폼) 차종의 양산업체로 선정돼 2025년 열관리 및 공조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소차 및 미래기술은 넥쏘 2세대에 수소저장모듈 및 공기압축기를 2023년경 공급 준비중"이라며 "2030년까지 매출 1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위아는 지난해 지속가능 보고서를 통해 전기동력차 분야 신규사업계획으로 통합 열관리모듈 개발과 수소전기차용 수소저장시스템ㆍ공기압축기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조 연구원은 “이번 전기동력차용 통합열관리모듈 수주로 인해 사업 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했다”면서 “신규사업 성과 가시화에 따른 중장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
물론 배터리에 저장할 수도 있지만 저장 용량과 시간도 한정되어 오히려 전력시장에 돈을 주고 팔 지경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풍력과 태양광 보급이 15% 수준에 이른 제주도에서는 이미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이 전력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에 지장을 주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수소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유일하고도 효과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CNG용기와 수소가스 압축용기는 일반 공기보다 500~900배 이상 고압을 견뎌야하는데, 효성은 이 정도의 강도를 견딜 수 있는 소재인 탄소섬유를 생산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유기섬유를 비활성 기체 속에서 가열·탄파해 만든 섬유다. 무게가 강철에 비해 4분의 1밖에 되지 않으면서도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것이 특징이다. 효성은 2011년 독자 기술로 탄소섬유 개발에...
에어 컴프레셔는 압축공기를 분출해 굴삭기나 작업자의 옷에 묻어 있는 흙, 먼지 등을 제거하는 장비로서 굴삭기에 장착돼 사용된다.
이노코퍼레이션이 납품하는 에어 컴프레셔의 1대당 가격은 대략 50만 원대 정도다. 두산인프라는 이 회사로부터 연간 3000대의 에어 컴프레셔를 납품 받았다.
이후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 말께 이노코퍼레이션에 대해 에어...
대용량 저장탱크가 아닌 수백 개의 보관함을 땅속에 심어야 하는 복잡함도 있다.
최근 일본 정부와 토요타, 닛산 등 11개 기업이 수소충전소 네트워크 회사인 ‘제이하임’을 공동 설립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업 기간을 10년으로 정하고, 2021년까지로 정한 제1기 4년 동안 80여 개 수소충전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무인 충전소를 허가하고 저가 수소압축기를 사용하게...
산업공기기술 전문 업체인 올스웰은 산업공기기술(IAT)을 기반으로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공조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ESS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품질 유지 및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출력 안정, 피크수요 저감, 주파수 조정 등 다양한 실증사업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ESS는 전기를 충전 및...
이와 함께 수소가스 저장용기에 대한 소재 공급기반이 확대된 점도 수소전기차 시장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CNG(Compressed Natural Gasㆍ압축천연가스)용기나 수소가스 압축용기는 일반 공기보다 500~ 900배 이상의 고압에 견딜 수 있도록 탄소섬유로 감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탄소섬유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효성이 2013년 6월 전북 전주에...
가스터빈이란 대기 중의 공기를 압축기와 연소기를 통해 약 1,600℃의 고온가스로 만들고, 터빈으로 팽창시켜 동력을 발생시키는 최첨단 기술의 에너지장치다.
파워시스템은 에너지의 생산, 이송, 저장에 필요한 장비로서 가스터빈, 산업용 압축기, 익스팬더, 차세대 고성능 발전장치인 sCO2 엔진 등을 일컫는다.
이번 공동연구센터에는 유체기계 분야에 경쟁력 있는...
올해부터 제외된 품목은 수출의 경우 스판덱스섬유, 고철, 특수강선재 등 3개며, 수입의 경우 향료, 촉매조제품, 보통강선재, 공기압축기, 복사기부품 등 5개다. 탈락이유는 모두 거래액 감소다.
반면 새롭게 추가된 품목은 수출의 경우 인삼식품, 편조셔츠, 카본블랙, 의약품완제, 금속표면처리기 등 5개며, 수입의 경우 카본블랙, 수산화알루미늄, 시스템반도체...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4년 9월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TFT를 구성한 이후 압력용기, 공기압축기, 열 교환기 등 중소기업이 개발한 각종 기자재들을 제작 중인 해양플랜트에 실제로 적용하는 등 지금까지 총 38종의 해양기자재를 국산화했다.
두산중공업도 지난 2012년 ‘해양플랜트용 저온 주단강 소재’를 개발 완료한데 이어, 지난 2013년부터 ‘고효율 대형...
공기압축기는 공기를 압축한 뒤 압력을 높여 저장해뒀다가 각종 설비에 공급하는 기계다. 공압기, 콤프레샤(compressor)라고도 불리는 공기압축기는 공장 가동의 필수요소기 때문에, 어떤 회사의 공압기를 선택해 사용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에 랜워드코리아는 글로벌 기업 ELGi equipment Co,.Ltd와 기술제휴 및 공급계약을 맺고, 우수한 품질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