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텍 콘덴서 케이스의 소재를 납품하던 관계기업 알펫의 동반 회생을 위해 알펫 채권도 15억 원 규모로 사들였다.
유암코는 오는 7월 중 디엔텍과 알펫의 기타 채권을 탕감하거나 순상환해 조기 회생 종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회생이 종결되면 회사의 신속한 정상 영업을 위해 신규 시설 마련 등 운전자금으로 20억 원 규모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유암코...
유암코가 지원 여부를 검토 중인 회사는 영화엔지니어링과 남천콘크리트, 디엔텍, 알펫 등 4곳이다. 법원 추천으로 14개 업체가 유암코 심사대상에 올랐고, 두 차례 심사를 거쳐 4개 기업 정도가 남았다. 이 중 가장 절차 진행이 빠른 영화엔지니어링은 공개매각 중으로 유암코가 이 회사 입찰에 직접 참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나머지 세 업체에 대해서는 실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