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담배업체 필립모리스의 모회사 알트리아는 올해 주당순이익 목표를 2.54~2.59달러로 고수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이 맞는다면 알트리아의 순익은 전년에 비해 7~9% 증가하게 된다.
팩트셋을 통해 월가는 알트리아가 올해 2.57달러의 주당순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트리아의 주가는...
통신은 또 전자담배업계가 당국의 제재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식으로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전자담배산업이 2015년에는 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대표적 전자담배업체인 로릴라드의 주가는 오전 10시30분 현재 1.2% 상승했으며 세계 최대 담배업체 알트리아그룹의 주가 역시 0.9%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