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르엘은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149가구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봉은초·봉은중, 경기고, 영동고 등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를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7209만 원으로, 전용면적 별 최고가는 △59...
이들 건설사는 이미 송파 거여새마을 공공 재개발,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 등을 컨소시엄으로 수주한 바 있어 이번에도 맞손을 잡고 시공권 확보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2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6일 입찰 참여 의향서를 받고, 올해 10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앞서 조합은 올해 7월 경쟁 입찰을 조건으로 1차 입찰을...
두 곳 모두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반영하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더라도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보다 비쌀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인천계양 A2·A3 블록과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공공분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선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공공주택 1106가구를 분양하고 2026년...
연결기준 매출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계약 19건 중 7건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 시공사로 이름을 올린 사업이다.
푸르지오 발라드는 대우에스티가 소규모 주택업 확장을 위해 출시한 첫 자체 브랜드다.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푸르지오의 영(Young) 브랜드'로 기획됐다.
이어 6월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와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의 재건축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각각 2597억 원과 2429억 원이다.
같은 날 삼성물산 건설부문 또한 1조 클럽의 일원이 됐다. 부산시 동래구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이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면서다. 삼성물산의 누적 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59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달까지...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5구역을 재건축 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3064가구 규모 새 아파트로 지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용 59~114㎡, 총 12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린다. 이는 올해 강남권 최대 분양 물량으로 일반분양 물량 650가구 가운데 추첨제 물량이 215가구다.
추첨제 물량이 많은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시세 대비 저렴한...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내 알짜 입지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이 단지를 분양 중이다.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여기에 네덜란드 설계사와 협업해 전 가구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프라이빗 테라스와 세대 별 평면 특화 설계, 아파트 3개 동을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해 남산과 용산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뷰를 구현할 예정이다.
용산구의 또 다른 격전지는 한남4구역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홍보에 나서며 입찰을 저울질 하고 있다. 이들은 조합과...
아내의 외도로 이혼을 앞두고 있는데, 장모님이 증여해주신 아내 명의 아파트도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이 없이 살아가는 부부가 많은 요즘, 이혼 과정에서의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대해 정소연 법률사무소 다반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Q. 이혼을 앞둔 40대 남편입니다. 아내와는 혼인 기간을 7년 유지했고, 아이 없는 '딩크' 생활을...
이날 함 랩장은 "지난달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률은 25%로 서울 12%, 경기도 11%, 인천 20% 수준"이라며 "분양 휴지기와 부동산 PF 대출 난항,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실제 분양실적률이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서울, 분당 등 수도권 선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5:1 수준을...
서울 한강 변 알짜 입지로 주목받는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2000여 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금천구 시흥동 일대 노후주택지는 1000가구가 넘는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30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대 '신반포2차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25일 총 공사비 2320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는 삼성물산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다. 단지명은 ‘래미안 신반포 원펠리체(ONE FELICE)’로 제안했으며, 지하 6층~지상 20층, 4개 동 38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새롭게 짓는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7057억 원 규모의...
행당 7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성동구 행당1동 12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최고 35층, 7개 동, 총 949가구 아파트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트리플 환승선'인 왕십리역이 인근에 있는 알짜 입지로 평가된다. 여기에 대단지 신축 공급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아 시장의 관심이 큰 곳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의 상승 거래가 늘면서 법원 경매도 인기 단지 위주로 투자수요가 꾸준히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최근 들어 '알짜' 단지들이 경매로 많이 나오면서 인기 단지로만 쏠리는 양극화 흐름이 뚜렷해졌다"며 "이런 단지들은 실수요자 위주로 관심이 크기 때문에 매매...
실제로 알짜 단지로 평가받는 서울 핵심지 정비사업장도 공사비용 문제로 시공사 선정에 애를 먹고 있다.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5일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조건으로 평(약 3.3㎡)당 830만 원에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지만, 건설사는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한강변 핵심지로 사업성이 높은 곳이지만,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면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한...
강남 한복판인 반포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한강과도 가까운 전형적인 '알짜'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다.
이외에도 최근 삼성물산이 수주한 강남권 정비사업 아파트 단지 여러 곳에서 '래미안' 뒤 '원'을 붙인 형태의 네이밍이 눈에 띈다. 건설사들이 일반 브랜드와 하이엔드 브랜드로 간판을 이원화하고 있는 것과 달리 삼성물산은 '래미안'만 두고 있다....
실제 아파트 사업비 인상의 주된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꼽힌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중 지난해 실적을 공시한 9개 업체의 원재료 매입가를 분석한 결과, 시멘트 가격은 2년 전보다 최대 47%, 레미콘은 27%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는 분양가와 공사비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흐름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화성시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422건에서 올해 1월 645건으로 52.84% 증가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총선 이후 여·야 공통으로 GTX 관련 공약을 내세운 지역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지역은 경기 광명이다. 광명 여·야 후보들은 공통 공약으로 GTX-D 노선(광명시흥역) 조속 추진과 KTX 광명역과 개봉역으로...
청약시장 침체에도 수도권 알짜 입지에 들어선 신혼희망타운에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집값 내림세가 심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요 지역 집값은 비싼 수준이다. 여기에 새 아파트 분양가까지 천정부지로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혼희망타운을 찾는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밖에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과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 등도 입찰을 받는다 가락삼익맨숀은 앞서 두 차례 유찰된 바 있는데, 현대건설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잠실우성4차는 이달 15일 입찰확약서를 마감한다. 이 단지는 낮은 공사비로 거듭된 유찰을 겪은 후 공사비를 평당 810만 원으로 상향해 시공사 선정에 나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