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붕해정은 입에서 녹는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렵거나 물을 마시기 어려운 상황의 환자, 고연령대의 환자가 복용하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
HK이노엔은 2022년 5월 케이캡 구강붕해정50mg을 출시한 바 있다. 케이캡은 △케이캡정25mg △케이캡정50mg △케이캡 구강붕해정25mg △케이캡 구강붕해정50mg 등 총 4가지 제품군을 갖췄다.
케이캡 시리즈는...
셀루메드 관계자는 “ODF 복용 방식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바이오 업계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알약 등 전통적인 제형의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ODF로 약물 복용 방식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돼 글로벌 제약사를 주축으로 관련 시장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품질∙간편성을 내세운 프로테오글리칸 관절쾅쾅은...
알약 섭취가 불편한 사람을 위한 분말 타입 스틱포로 제작됐다.
경동제약은 지난달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위아바임(WIAVIM)’을 론칭했다. 위아바임의 대표제품은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 ‘이뮨바이탈 솔루션’과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등이다. 경동제약은 기존 건기식 틀에서 벗어나 트렌디하고 힙한 이미지를 통해 젊은 세대인 20~30대를 포함, 전...
동아제약 박카스는 1961년 당의정(약물의 변질을 막기 위해 표면에 당분을 입힌 알약)으로 발매됐다. 이후 앰플 형태를 거쳐 1963년 현재의 드링크 타입으로 변경됐다. 박카스는 발매 초창기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1967년 동아제약을 제약업계 정상에 서게 만든 효자 품목으로 꼽힌다.
박카스는 2015년 제약업계 최초로 단일 제품 연간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고, 꾸준히...
미니약국 내에 비치한 복약안내문에 따라 본인의 부족한 투자 성향을 보완해줄 셀프 처방전을 제조하고,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해지는 △안심환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해지는 △질러텍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아트타치온 등 다양한 알약스티커를 처방전에 붙여 SNS에 업로드하면 테사 자체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21일에는 ‘회계사가 쉽게...
초창기 정제형 알약으로 개발됐는데, UDCA 특유의 쓴맛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1966년 대한비타민사를 인수한 고(故)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연구를 거듭해, 1974년 비타민 B1·B2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로 제형을 차별화했다. 1977년 연질캡슐 자동화에 성공하며 연질캡슐 우루사를 발매했다.
현재 우루사는 일반의약품인...
스스로 피부에 부착할 수 있고, 바늘을 무서워하거나 알약을 먹지 못하는 이들도 통증 없이 편리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다. 바늘에 의한 감염 위험도 적다.
몸에 흡수되는 속도도 빠르다. 마이크로니들이 혈관을 통해 GLP-1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약물 흡수가 빨라 생체 이용률이 높다. 주사제와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유통...
이효준 대웅펫 대표는 “유디씨에이정은 출시 전부터 대웅제약 핵심 브랜드의 인의약품을 동물용으로 출시되는 것에 대해 업계로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받은 제품”이라며 “업계 전문가 및 임상수의사들 200명 이상의 조언을 받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각 병원의 니즈에 따라 조제하거나 알약으로 단독 처방도 가능하도록 기호성을 높인 츄어블 정제로 개발한...
현재 판피린은 약국용 액상제형의 판피린큐(판피린Q)와 편의점용 알약 제형의 판피린티 2가지 제품을 판매된다. 특히, 원조 액상형 감기약으로 꼽히는 판피린큐는 평균 1초당 3병씩 팔리는 대한민국 대표 초기 감기약으로 자리매김했다.
판피린은 주사제·시럽제 등으로 제형 변경을 거듭하며 조금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증상 해결을 도왔다. 주요 제형인 액상은...
핵심 품목인 훼스탈 플러스는 당의정에서 필름코팅정으로 전환하면서 알약 크기도 27% 줄여 복용편의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훼스탈 패키지에 2006년부터 점자 표기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장에서 좋은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독은 최근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유튜브 광고를 통해 훼스탈의 저변 확장에 나섰다. ‘십시일반(10시가 되면 일단 반응이...
데핍조는 일본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알약 형태의 경구투여 조현병 치료제 ‘아빌리파이’를 ODF 제형으로 개발한 최초 사례다. 아빌리파이는 2014년 물질 특허, 2022년 용도 특허가 만료돼 국내외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다수 출시된 바 있다.
ODF 제형은 물이 없어도 환자에게 의약품을 경구 투여할 수 있다. 필름이 입속에 닿으면 녹아내려, 환자가 약을 삼키지 않고...
한국팜비오는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에서 장정결제 오라팡이 70세 이상 초고령자에게도 내약성이 우수하고 안전하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IMKASID은 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국내외 저명한 교수 및 학자들이 장질환 연구·치료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11일~13일까지...
이에 여정우는 “그 형이 알약 먹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 그 형이 내 술에 가루야 탄 거 본 적이 있다. 확실치는 않다. 술김에 본 거라. 하필 내가 수면제를 먹던 시기라 약이 남았을 수도 있고”라고 말했다.
빈대영은 “그게 진짜면 너한테 왜 그런 거야. 무슨 억하심정이 있기에?”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여정우는 “내가 그것보다 궁금한...
마약성 진통제를 주기적으로 투약하는 환자 이 모(55·남) 씨는 “발작성 통증은 알약보다 주사제가 진통에 효과적인데, 집 주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마약성 진통제 이야기를 꺼내면 '약쟁이' 취급을 당한다”라며 “주사제를 처방받으려면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병원에 가야 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통증이 찾아오면 속수무책”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너무 고통이...
의료 영상 장치 분야는 알약형 내시경 센서용 초소용 이미지센서를 개발해 소량을 국내 업체에 납품 중이다. 최근에는 일회용 내시경 카메라 시장이 연간 24.3%씩 고속 성장하면서 올해 신규 내시경 전용 이미지센서 시장의 점유율 확대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지센서 기술을 활용한 수질 환경 센서나 RGB-IR(색상구현 적외선)과 같은 특수 용도 센서를 개발하는 등...
이번 브랜드 인수로 동화약품은 알약형 감기약(화이투벤) 시장 및 구내염 치료제(알보칠) 시장에서도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동화약품은 액상형 종합감기약 ‘판콜’과 함께 감기약 시장과 구내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기회를 얻었다.
2023년 3분기 아이큐비아(IQVIA)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OTC 매출은 2022년도 대비 6....
이번 인수로 동화약품은 알약형 감기약(화이투벤) 시장과 구내염 치료제(알보칠) 시장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동화약품측은 “액상형 종합감기약 ‘판콜’과 함께 감기약 시장과 구내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분기 IQVIA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OTC 매출은 지난 2022년도 대비 6.6% 성장했다. 그...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보면, 알약은 진동으로 위장의 수용체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이는 음식이 위에 가득 찼을 때 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신호를 보내도록 해 식사량을 줄이는 원리다. 동시에 배고픔을 촉진하는 호르몬 수치도 떨어진다.
연구진은 인위적으로 진동을 주면 포만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알약 분류 시스템을 개발한 ‘메디노드’의 황선일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를 오프라인으로 1:1로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다”면서 “힘겹게 성사된 미팅에서 우리팀의 목표를 데이터로 증명했더니 좋은 투자로 이어졌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회를 밝혔다.
개인 맞춤형 아바타 제작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 측은 티굴릭소스타트는 1일 1회 알약 형태로 경구 치료제다. 통풍의 주요 원인인 요산을 생성하는 효소 ‘잔틴 옥시다제’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앞서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조건부 허가를 받은 임상시험은 티굴릭소스타트와 활성 대조군 ‘알로푸리놀(allopurinol)’과 비교해 혈중 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