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로는 이강인과 함께 하산 알하이도스(카타르), 크레이그 굿윈(호주), 메흐디 가예디(이란)가, 수비에서는 루카스 멘데스(카타르), 알리 알불라이히(사우디아라비아), 압달라 나시브(요르단)가 이름을 올렸으며 골키퍼는 우승팀 카타르의 메샬 바샴(카타르)이 뽑혔다.
국가별로는 대회 2연패를 한 카타르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요르단이 2명, 나머지는 한국...
그러나 알고 보면 불쌍한 ‘알불 세대’다. 나이로 보면 딱 50대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인생의 정점을 찍고 있어야 할 시기이지만 정작 속은 시커멓다. 현재 평균 퇴직 연령은 53세 안팎이다. 대다수 베이비부머는 이미 제2의 인생을 시작했거나 조만간 직장에서 짐을 싸야 한다는 뜻이다. 2016년 실행되는 60세 정년의 혜택을 1958년생 개띠부터 누릴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