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기회"라는 앤디 필드의 말은 고정관념에 균열을 내고, 자신을 변화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 책을 추천한 알랭 드 보통은 "앤디 필드는 우리가 소홀하게 여겼던 일상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일깨운다"며 "우리를 모든 것을 경이로워하는 어린아이의 상태로 되돌려 놓는다. 매우 매력적이며 사랑스러운 책"이라고 말했다.
영국에 사는 스위스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책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에서 뤼시엥 도데가 친구 마르셀 프루스트와 함께 루브르 박물관을 찾았을 때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프루스트는 유화 속에 그려진 인물들을 자신이 아는 사람들과 비교하는 습관이 있었다. 이날도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의 1480년대 작품 ‘노인과 소년’을 보고 파리 사교계의 명사인 마르키...
스크린에서는 8일 오전 1시 '아이 엠 마더', 오전 3시 '더 시그널', 오전 5시 '새 폴더', 오전 7시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오전 9시 '파이브 피트', 오전 11시 '솔트', 오후 1시 '가장 보통의 연애', 오후 3시 '허큘리스', 오후 5시 '어린 의뢰인', 오후 8시 '알랭뒤카스: 위대한 여정', 오후 9시 '콜드체이싱'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영화 '솔트'는...
☆ 알랭드 보통 명언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 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
스위스 출신 영국 작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로 데뷔한 그는 소설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외에 에세이 ‘여행의 기술’ ‘행복의 건축’ 등을 통해 사랑·행복·불안 등 현대인의 관심사를 주제로 책을 써왔다. 그의 책은 국내에서만 누적...
이번 ‘토마토’는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와 함께 ‘나를 지키며 사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는 김용신 CBS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이주혜 소설가와 박희아 심리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이번 주제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이번 토마토 시즌7에서는 세계적 작가이자 철학가인 알랭 드 보통이 세운 ‘인생학교’와 함께 ‘나를 발견하는 토요일의 토크여행’이라는 주제로 힐링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토크쇼에서는 김용신 CBS 아나운서, 이화정 인생학교 서울 대표,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 등 세 명의 연사와 함께 ‘관계를 바꾸는 대화법’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며...
대우건설은 영국의 유명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와 프랑스 국립 유아학교의 아트 클래스 ‘쥬트(ZUT)’ 프로그램 등을 ‘푸르지오 써밋’ 입주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 곳에선 좋은 리더가 되는 법, 대화를 잘 하는 법, 가족과 더 행복하게 사는 법,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일과 삶의 균형을 잡는 법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알랭 드 보통’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힌다. 《사피엔스》에 이어 《호모 데우스》로 두꺼운 인문서도 잘 팔릴 수 있음을 입증한 ‘유발 하라리’ 역시 국내 출판계에서 베스트셀러 보증수표로 통한다.
알랭 드 보통과 유발 하라리는 인문학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알랭 드 보통의 날카롭고 냉철한 필력과 유발 하라리의 인류에 대한 통찰력에 결코 뒤지지...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그의 저서 ‘뉴스의 시대’에서 “오늘날 뉴스의 문제는 우리가 더 많은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접한 그 사실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른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기사보다 뉴스를 ‘읽어 주는’ 기사가 절실한 이유이다. 같은 사실을 전달하더라도 어떤 방식을 이용해 전달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인생 학교’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이 2008년 런던에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멜버른, 상파울루, 이스탄불 등 전 세계에 분교를 갖고 있다. 손미나는 서울 ‘인생학교’의 교장을 맡고 있다.
‘차분함을 유지하는 법’,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등의 수업으로 이루어진 ‘인생 학교’는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토론자 4명 중 스티븐 핑커와 매트 리들리는 인류는 계속 진보(발전)한다는 낙관론을 폈으며, 알랭 드 보통과 말콤 글래드웰은 인류의 미래는 비관적이라고 맞섰습니다.
토론자들 중 하버드대 교수인 핑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자로서, ‘언어본능’,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등의 저서를 통해 낙관적인 사고 방식을 피력해왔습니다. 기자였지만 진화론에...
“나의 서재는 작업의 산실이다.” - 소설가 조정래
“나의 서재는 창조의 도구다.” - 작가 알랭 드 보통
2008년 8월 ‘영화감독 박찬욱의 서재’로 첫선을 보인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가 100회를 맞았다. ‘지식인의 서재’는 국내외 유명인사나 지식인들이 자신의 서재에서 직접 ‘내 인생의 책’, ‘꼭 읽어 볼 만한 책’ 등을 소개하며 경험과 철학을 나누는 독서...
“사랑에 빠지고 싶은 가을이라면”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알랭 드 보통|은행나무|13500원
알랭 드 보통이 ‘키스 앤 텔’ 이후 21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결혼한 커플이 겪는 일상적인 위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일깨워줍니다.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아르테|16000원
‘빨강머리 앤’의 주인공 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하게...
결혼은 언제 할거니
알랭 드 보통이 21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시한다. 소설과 에세이를 절묘하게 섞은 이 소설은 결혼한 한 커플의 삶을 통해 낭만이 아닌 현실이 된 결혼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케아로 컵을 사러 갔다가 대판 싸운 뒤 빈손으로 돌아오며 ‘이걸 어떻게 평생 견디고 살지?’라는...
알랭 드 보통이 쓴 ‘뉴스의 시대’에 나온다. 보통은 뉴스는 이 세상에 두려워할 것이 아주 많다는 사실 속에 우리를 놓아두고 소심함과 공포, 나약함에 빠지게 만든다고 했다. 역시 생각을 잘 언어화하는 자가 승자다.
사실을 뉴스로 만드는 건 기자와 미디어가 하는 일이다. 천재지변에서부터 전쟁, 인명을 앗아가는 각종 신종 바이러스, 가까스로 적응했는가 하면 또 새...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캠퍼스인 ‘인생학교 서울’ 교사가 됐다.
7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카드 그레이트 토크 위드 인생학교 서울 토크콘서트’에서 ‘특별한 인간관계를 위한 일상의 지혜’라는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선다....
알랭 드 보통의 저서를 통해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 더 유명해진 영국의 미술 비평가 존 러스킨(1819~1900)은 “평화를 얻는 방법은 쟁취하거나 사는 것 둘뿐이다. 쟁취하라, 악을 물리치고! 사들여라, 악과 타협해서!”라고 했다. 아니, 타협이 악과 함께 움직인다니? 하지만 노르웨이 극작가로 ‘인형의 집’을 쓴 헨리크 입센(1828~1906)은 러스킨보다 더 나가 “타협은...
홍보관에는 인터파크 광고 모델로 활동한 차태현(2000년), 정준호(2003년), 현빈(2005년), 봉태규(2006년), 민효린(2007년) 등 연예인들과 인터파크와 인연이 있는 영국 작가 알랭 드 보통 등 국내외 인사들의 축하 인사가 실렸다.
이 밖에 쇼핑·도서·공연·여행 등 문화 쇼핑의 즐거움을 표현한 ‘ㅋㅋㅋ 인터파크’ 동영상 광고와 퀴즈 이벤트도 홍보관에서 확인할...
알랭 드 보통은 ‘일의 기쁨과 슬픔’이라는 책에서 다양한 일터의 모습을 묘사했는데 이 중에 ‘수산물 유통’에 대한 부분이 있다. 몰디브 해안에서 잡힌 참치가 어류가공공장을 거쳐 런던으로 이송되고, 히드로 공항 창고에서 브리스틀의 슈퍼마켓으로 갔다가 영국인 가정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이 재기 넘치게 묘사되고 있다.
하지만 그가 한국에 와서 고등어...
여기에는 글로벌 디자인 리더이자 프랑스의 철학가 알랭 드 보통과 협업한 식기 브랜드 다문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다문은 지난 청주 비엔날레에서 옻칠 소재로 식기 디자인의 창의성을 선보인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최근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안나 수이(Anna Sui)와 콜라보레이션 콜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안나 수이는 1999년 뉴욕 콜렉션을 통해 데뷔한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