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중앙대병원은 앞서 2014년 ‘핑크리본’ 어플의 이전 버전인 ‘알라부(I Love Breast)’라는 기능성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유방암 항암치료 환자에 적용한 결과,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됐다.
중앙대병원 유방암클리닉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팀은 항암치료 중인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 환자관리 기능성 모바일 게임의 효과에...
중앙대병원은 유방암 환자 치료에 ‘알라부(I Love Breast)’라는 게임을 도입했다. 게임 속 아바타를 이용해 환자가 제시간에 항암제를 복용하도록 유도하고, 의학정보도 제공한다. 이 게임은 특히 암환자들 사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정서적인 공유와 지지를 얻어낼 수 있게 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이 게임은 3개의 대학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