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지방행정국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세월호 참사 당시 안행부 안전관리본부장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지자 총괄조정관을 맡았다. 특히 정부가 참사 초기 대응과정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 내정자 역시 참사대응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에서 ‘주의’를...
이날 회의는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이 주재하고 오정우 총리실 일반행정정책관, 이호승 기재부 미래사회정책국장, 송문현 고용부 공공노사정책관,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 결과에 따라 기재부는 공무원연금기금의 재원 부담 및 조달방법을 검토하고, 고용부는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민간과 공직의 보수·후생복지제도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국가위기를 타개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략을 거울로 삼자는 의도로 이번 단체관람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실수사의 책임을 지고 이성한 경찰청장이 물러나는 등 경찰이 엄청난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경찰을 책임진 안행부 장관이 한가롭게 영화나 보러 다니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안행부 장관의 제청을 거처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내정자는 경찰대 2기로 후임 청장이 되면 사상 첫 경찰대 출신 경찰수장이 된다.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 청구고등학교를 나왔으며 경찰청 수사국장과 정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내 청와대의...
재난망 구축은 지난 5월 27일 관계부처(미래부·안행부·기재부) 합동으로 발표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 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앞으로 안행부는 재난망 구축 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하고 올 하반기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가 2016년에는 8개 시·도에 재난망을 구축하고, 2017년까지 서울 경기지역과 5대 광역시...
노무현 정부에서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국장을 거쳐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을 통째로 복사해 봉하마을로 가져가면서 대통령기록물 유출 논란이 일었던 당시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을 맡고 있었다.
이성호(60) 안행부 2차관 내정자는 충북 충주가 고향으로, ‘아덴 만의 여명’ 작전을 총괄 기획했던 3성 장군 출신이다....
또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정진철(59·충남ㆍ사진 왼쪽)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ㆍ사진 오른쪽)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러한 내용의 정무직 내정...
이를 위해 안행부는 이날 오후 시도 안전행정국장과 시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에서 유병언 검거를 지원하기 위한 임시반상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는 또 주민들이 유병언을 쉽게 알아보도록 사진이 찍힌 수배전단을 포함한 반상회보를 특별 제작해 배포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안행부는 전 자치단체가 검경의 유병언 검거에 필요한...
이에 대해 안행부 관계자는 "공직자윤리위에서 A국장의 취업 심사를 했는데 현행법대로 퇴직 직전 5년간 업무가 포스코와 관련 없어 갈수 있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정부가 관피아 척결을 위한 대책으로 국장급 이상 퇴직 공무원의 직무관련성 판단 기준을 기존 '소속 부서'에서 '소속 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야당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유정복 전 안행부 장관,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KBS 길환영 사장과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출석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당이 모두에 동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여야는 계획서에 '국정조사 청문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면서도 '국가정보원 및...
또 그동안 세종시 이전을 반대했던 안행부가 조직축소로 대통령 의전팀만 남고 나머지 부서는 세종시 이전이 불가피해졌다.
공직사회 개혁과 관련해 퇴직공직자 산하기관 낙하산 재취업 금지 확대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내각 총사퇴를 여·야 정치인들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이에 따른 대대적인 각 부처 실·국장 교체가 불가피해 낙하산...
막말을 쏟아낸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상황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송영철 전 안행부 국장, 응급의약품을 밀치고 라면을 먹은 서남수 교육부 장관…. 재난·위기 상황에서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한 이들이 어떤 말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변명은 더 이상 듣기도 싫다. 반성과 진심 어린 애도만이 상처 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송영철 안행부 국장, '세월호 침몰 기념사진' 논란부터 해임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촬영 시도로 논란을 일으킨 송영철 감사관겸 안전행정부 국장이 부적절한 행동으로 21일 결국 해임됐다.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은 이 같은 논란 직후 여론이 식지 않자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송영철 국장은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에서 세월호 침몰...
특히 안행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위기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국무총리실에 보다 강력한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21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자리 보전을 위해 눈치만 보는 공무원들은 우리 정부에서 반드시 퇴출시키겠다”면서 “그(퇴출)...
세월호 침몰 송영철 안행부 국장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직위해제된 송영철(54) 안전행정부 국장이 21일 제출한 사표가 즉각 수리됐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해 공분을 샀던 안행부 공무원은 일벌백계 차원에서 사표를 즉각 수리했다”고...
[세월호 침몰] '기념촬영' 송영철 안행부 국장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직위해제된 송영철(54) 안전행정부 국장이 21일 오후 사표를 제출했다. 이는 곧바로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철 안행부 전 국장은 20일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의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거센...
서남수 교육부장관
'기념촬영 논란'을 일으킨 송영철 안행부국장이 사퇴한데 이어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황제라면' 논란에 휩싸였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서 장관은 구조자·실종자 가족들로 가득 찬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라면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슬픔에 잠겨 기진맥진해 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뒤로한 채 의전용 의자에 앉아...
◇ 기념사진 공무원 송영철 안행부 국장 직위해제… 시민들 비난쇄도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해임됐다. 전날 송영철 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에서 회의를 마친 뒤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자”며 사망자 명단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 " "'사망자 명단 앞 기념촬영' 안행부 국장 직위박탈... 그 앞에서 인증샷 찍을 기분이 나냐... 이 정도면 일베 수준"이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의 이같은 일침은 전날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실종자 가족 및 유족들이 있는 사고 현장에서 기념 사진 촬영 논란을 두고 한 말이다.
이날 이주영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