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 멋있게 사귀는 법’을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면서 “의사뿐 아니라 환자, 환자의 가족, 사회 모두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 관리 상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독려했다.
안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혈관대사연구소 소장으로...
의사와 환자가 모두 공부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한 관건으로 ‘동행’을 강조했다. 연구를 지속하는 명의, 자신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명환자’의 협동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환자를 배려해 식사 메뉴를 조율하고, 병원에서는...
남북협력기금 운영기관인 수출입은행의 경우 남북한 경제 통합을 연구하기 위한 북한개발연구센터를 구축했다.그러나 올해 초 연구진이 대규모로 이탈하면서 연구소 기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하지만 최근 경색된 남북 관계가 개선되자, 이들 기관을 중심으로 북한 금융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재개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과거와 다르게...
김 원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은 물론 직전 더미래연구소 소장으로 일하면서도 줄곧 금융위와 금감원이 정책-감독기구로 각각 분리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김 원장은 "금융감독의 원칙이 정치적, 정책적 고려에 의해 왜곡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금감원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국민이 부여해 주신 권한을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만 사용하겠다...
앞서 기관투자가들에 의결권 자문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스틴베스트와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가 김 회장의 3연임 안건반대를 권고하면서 주총 결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반면 해외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동일 안건에 찬성 의견을 냈다.
서스틴베스트는 김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하는 주요 사유로, 최순실 연루 인사 특혜와 아이카이스트 부실...
31일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18년 한국 부자 보고서(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8ㆍ2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기존 보유중인 주택 중 일부 또는 전체를 매각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7%에 불과했다. 설문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KEB하나은행의 PB고객 808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특히 현재 보유중인 투자용 부동산 자산을 향후 2...
◇승진
△글로벌자본시장팀 김지욱(M2)
△재무팀 총괄 김태연(M2)
△재무팀 장정훈
◇신규선임
△신한문화리더십센터 부장 강영홍
△브랜드전략팀 부장 고석헌
△감사팀 부장 김성주
△미래전략연구소 부장 오흥식
△사회공헌팀 부장 유유정
△회계팀 부장 이상종
△원신한전략팀 부장 최자영
또 회장과 행장에 이어 하나금융 권력 서열 3위 사장 자리에는 당시 최흥식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이 내정됐다. 그는 연세대 경영대 교수를 거쳐 2010년부터 하나금융과 인연을 맺었다. 하나금융 수뇌부가 김 전 회장의 비서실장에다, 그가 직접 영입한 측근으로 채워졌다.
이어 3년 후. 2015년 하나고등학교 비리 의혹이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한다. 신입생 선발 특혜...
경제개혁연구소가 대우조선해양, 한국지엠, 한진중공업, 대우건설 등 4개 기업집단에 대해 부실 징후가 있다고 추정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6일 발간한 '대기업집단 결합재무비율 분석: 2015∼2016년 결합부채비율 및 결합이자보상배율'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집단은 2016년 말 현재 결합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하고 결합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을...
최근 로이슈와 시대정신연구소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결과다. 현행대로 검찰이 수사권을 가져야 한다는 여론은 15.5%에 불과했다. 경찰이 가져가거나(53.2%) 제3의 기관에 줘야 한다는 의견(19.1%)이 더 많았다.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권고안을 내놓은 지 하루 만인 지난 19일 검찰이 자체...
다만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등 자문기관이 과거 정몽구 회장의 배임ㆍ횡령 전력 등을 문제 삼아 사내이사 연임 안에 반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잡음이 일었다.
LG전자도 같은 날 주총을 열어 이사회 정원을 최대 9명에서 7명으로 변경했다. LG전자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구본준 ㈜LG 부회장 대신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키로 했다....
국내 대표적 의결권 자문기관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와 서스틴베스트는 17일 열리는 현대자동차 주주총회에서 정몽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를 권고했다. 미르재단 출연 행위를 부정적으로 판단했고, 플레이그라운드 등 최순실 씨 관련 회사 지원을 참고 사유로 꼽았다. 여기에 2007년 현대글로비스에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주주가치를 훼손했다는...
현대자동차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완성차 5개사의 매출이 4200억 원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 2014년 원ㆍ달러 환율 하락으로 국내 수출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당시 원ㆍ달러 환율은 전년 대비 3.8% 하락했다.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원ㆍ달러 환율이 10원가량 하락하면...
하루 뒤인 2014년 1월 15일, 당시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RIST) 원장 출신인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김진일 전 포스코켐텍 사장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 때문에, 당시 포스코의 CEO 승계프로그램 간사를 맡고 있던 김응규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에게 청와대의 압력 행사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내년에도 시장 사정은 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번 총수 증인 출석이 큰 부담이다. 현대차 글로벌경영연구소는 내년 국내 시장 전체 판매량이 올해 180만 대에서 176만 대로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 선언은 국내 자동차와 전자, 화학 등 재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켄 가우스 미국 해군연구소 박사는 "만약 트럼프가 선거 때 쏟아낸 공약을 그대로 이행한다면 이는 자칫 재앙이 될 수도 있다"면서 "트럼프는 미국의 안보와 이익에 분명한 도움이 되지 않는 한 동맹을 크게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앨런 롬버그 스팀슨센터 연구원도 "트럼프의 승리는 아시아를 포함한 미국의 외교정책에 관한...
신형 그랜저는 남양연구소 파일럿 생산까지 마친 상태로, 파업으로 미뤄졌던 시험 생산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진행된다.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5세대 모델(코드명 HG) 이후 5년 만에 완전 변경된 6세대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그랜저(2988만~3920만 원)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