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갑자기 생겼는데 그때도 뭐 대세는 당 밖에 있는 안철수가 당연히 다 되는 걸로. 당 안에 사람들도 안철수, 안철수 할 때고 당내에서도 나경원 의원이 상당히 앞서가고 있을 때예요. 오세훈 시장은 완전히 언더독이에요. 그러니까 그때 제가 사실은 오세훈 시장의 기회가 있을까 싶었는데 어쨌든 당내에서 나경원 의원을 이기고 그다음에...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지만 안철수, 유승민, 김재섭 이 세 분이 안 나와서 반윤 표는 결과적으로는 한동훈 위원장으로 단일화된 격이고 그러니까 친윤 표는 지금 지금 나뉘어져 있잖아요. 지금.
▷임윤선: 나뉘어져 있는데 친윤인 건지 어쨌든 비반윤인 건지 알 수 없는...
▶박성민: 근데 이제 지금은 구도가 뚜렷하죠. 그러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사실상 반윤을 표방한...
홍준표, 오세훈, 안철수, 유승민에다가 한동훈 또 원희룡, 나경원 다 대선하면 좋지 않냐 그리고 이 당은 실제로 진짜 자기 같은 사람이 만든 게 맞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고요. 원희룡 장관도 대권에 대한 꿈이 왜 없겠어요?
▷임윤선: 있다고 보십니까?
▶박성민: 저는 있다고 보죠.
▷임윤선: 이분은 대권, 당권 이야기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안 하셨죠? 난 안...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역시 "만약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다시 투표할 일이 생긴다면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날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 인사 발표 자리에서 사법 리스크가 있다면 직접 풀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9일 기자회견에서 이전보다 구체적인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첫 회견...
이들보다 앞서 중진 안철수 의원도 일찍이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 또한 특검 처리에 “찬성표를 던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친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론 “특검을 수용하면 또 다른 혼란이 발생할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이날 본지에 “지금까지 당에서 (특검법 처리를) 반대해왔지 않나. 현재 그 상황에서 새로운 논의가...
비례대표 투표에서 약 25%를 얻을 수 있다면 목표치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과거 국민의당이 가졌던 23석 정도 되는 호남에서의 의석수를 확보하기 어렵겠지만, 수도권에서 당시 안철수 의원의 성적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낸다면 나름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실의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의 우려에 응답하여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대통령실에서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을 검토하겠다고 한 사실을 언급하며 “여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받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관련 여야 공방에 대해 "양평고속도로는 정치고속도로가 돼선 안 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싸잡아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기승전 김건희' 프레임으로 정치적 재미를 보려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미국 정보기관의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정부는 미국 정부의 설명만 들을 게 아니라 실제로 미국의 도청은 없었는지, 용산 대통령실의 정보 보안은 어떤 수준으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자체적으로 명백히 조사해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안철수 “당원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실 것”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7일 대통령실 행정관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전당대회가 끝나더라도 반드시 끝까지 그것을 제대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지시했는가, 그리고 어떤 사람 몇...
안철수 후보는 전당대회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황교안 후보는 김기현 후보의 거듭된 부인에도, 김 후보의 '울산 땅 의혹'을 또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1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오찬에서 전당대회 참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친윤과 윤핵관이 만든 프레임”“장예찬, 제2의 진박감별사...총선서 국민의 선택 받지 못할 것”“당원 투표 100% 룰, 기울어진 운동장서 싸우는 게 의미 있을까 고민도”“출마 결심 후 유승민, 안철수, 이종훈에 전화...응원의 말 들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늘 비판적인 견해로 목소리를 냈던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기인...
황교안·안철수 후보가 김 후보에 대한 의혹 공세에 나섰는데, 이 전 대표는 다소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이 전 대표는 "사실 토지의 구매 시기인 1998년은 김기현 후보의 정계 입문 시기인 2004년(17대 국회의원 당선)과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치나 행정을 통해 수익을 내겠다는 의도로 구매했다고 보기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도전했다가 적격심사에서 탈락하자 법적 투쟁을 선언했다.
한편, 신 변호사는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가 되면 “경우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고 언급, 큰 파문을 일으킨 뒤 김기현 후보...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에서 김기현ㆍ안철수 의원이 1ㆍ2위를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안철수 의원의 중도사퇴론이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이 중도사퇴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당 안팎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안 의원을 직접 저격한 상황에서 당권을 쥐는 것에 부담이 생겼고, 최근 안 의원에 대한...
'윤안(윤석열-안철수) 연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등의 표현에 대한 대통령실의 강도높은 비판에 전날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면서 나온 자신의 중도사퇴설을 에둘러 부인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자들이 뒤이어 '김 후보가 아니라 안 후보의 중도사퇴설 지라시가 돈다'고 재차 묻자 "1위 후보가 사퇴하시는 거 보셨나"라고 되물었다.
그는 김...
이날 신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제 잦은 언론 노출이나 의견 발표가 제가 후원회장을 맡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에게 큰 폐를 기치고 있음을 절감한다”면서도 “이제 안철수 후보가 내건 ‘윤힘(윤 대통령의 힘)’이나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연대)’의 허구성이 밝혀지고 윤 대통령이 김 후보가 당 대표로 당선되길 바라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진...
간첩·사드배치·햇볕정책 계승 등 안보관 입장 표명 요구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7일 안철수 의원을 향해 “안철수 후보의 과거 발언을 보면 과연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 ‘국민의힘’ 정체성에 맞는 후보인지 근본적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안철수 후보에게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또한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에 대해 비판을 제기한 데 대해선 윤석열 대통령도 당원으로서 의견을 개진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1호 당원이라는 규정이 있는지 논란이 될 수 있겠지만 한 달에 300만 원, 1년에 3600만 원의 당비를 내고 있다. 국회의원의 10배”라며 “당원으로서 윤 대통령이 할 말이 없겠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