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은 25일에는 23~24일 현장 확인 관련 추가 질의 및 자료요청 등을 위한 한일 기술회의를 연다.
시찰단은 앞서 23일과 24일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 주요 설비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우선 K4탱크의 오염수를 희석설비까지 이송하는 도중 이상(방사선감지 경보 등)이 발생하면 이송 차단 기능을...
X의 아스트로 텔러 최고경영자(CEO)는 WSJ 주최 국제기술회의 ‘WSJD 라이브 2016’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율주행차 부문의 재무는 올해부터 X에서 분리됐으며, 독립 기업이 되기 위한 법무상의 절차도 마무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WSJ는 이것이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향한 큰 일보라고 해석했다. 지난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구글은 자율주행차 부문을 지주회사인...
수로기술회의는 세계 수로기술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해도제작 기술을 논의하고 항해자 안전을 위한 수로도서지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 2008년부터 해도제작 기술을 교류하고 있는 양측은 해도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 두 기관이 보유한 최신 기술의 개발 현황, 국제수로기구(IHO) 능력배양 사업을 위한 협력방안 등의 의제를 논의한다. IHO는...
조사단은 현지에서 입수한 초도 조사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심층 분석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석과정에서 미측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합동기술회의, E-mail 교환, 수시 출장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객관적·과학적인 사고원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국제자동차 안전기술회의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도 유엔이 제시한 도로안전 10년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차량사고 사망자 수를 2017년까지 지난해 대비 30% 줄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안으로 수소연로 자동차의 제작과 안전기준을 마련해 양산·판매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ESV)에서 “올해 안으로 수소연료 자동차의 제작과 안전기준을 마련해 양산·판매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또 “자유무역협정 확대 이후 개별 국가나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자동차 안전과 환경 문제에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글로벌 협력이...
한국지엠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3차 국제자동차 안전기술회의’에서 차량 안전분야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김동석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상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GM 차량 개발 철학에 따른 성과가 각국의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강창순 교수는 “세계적으로 원자력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안전을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성취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특히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체약국 간의 정기적인 기술회의 등을 통해 안전 인프라 및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나갈...